제56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가 18일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회 의장과 이한기 도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이 날 체육대회는 11개 읍․면 선수단과 임원, 군민 등 2,000여명이 군민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읍․면 선수단은 4개부(장년부, 남자부, 일반부, 혼성부)로 나눠 고리걸기, 투호 등 9개 종목별로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올해 체육대회는 종합시상 대신 종목별로 시상을 실시해 경쟁 보다는 군민 화합과 결속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이
깨끗한 용담호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온 진안군 용담호 광역 상수원 지킴이가 19일 올해 활동을 모두 마친다.총 45명으로 구성된 용담호 광역 상수원 지킴이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주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며 용담호에서의 불법 어로행위와 쓰레기 투기행위, 불법 낚시행위 등 상수원에 대한 감시와 계도, 정화활동을 벌여왔다.이들은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위법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깨끗한 용담호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군은 용담호 광역 상수원 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불법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가 줄어드
대한민국 건강 축제, 2018 진안홍삼축제가 18일 성대하게 열렸다.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안군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즐겨라 진안! 마셔라 홍삼! 달려라 청춘!’이라는 주제로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개막 첫날인 18일에는 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번개맨 안전교육 공연,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 초청공연, 11개 읍면 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희망 꽃탑 만들기 등이 펼쳐졌다.특히 오후 5시 30분, 마이산 북부 특설무대에서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일본
진안군이 슬레이트 없는 진안군 만들기에 주력하며 주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학교 등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자체사업비를 확보하여 적정처리하고 있으나 개인건축물의 경우에는 고가의 처리비용 부담으로 자발적 처리에 한계가 있다.이에 진안군은 2012년부터 마을 내 개인건축물을 대상으로 노후 지붕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해 매년 100개소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현재까지 약 24억원을 투입하여 지붕슬레이트 총 902개소에 대한 적정 처리를 마쳤다.또한 자연 재해 등으로 공유지나 마을에 방치된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피해 우려
진안군 농작업 대행단이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율무 수확작업이 한창이다.진안군은 경운, 정지 작업부터 여름 사료작물과 밭작물 수확, 볏짚 결속 작업까지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다른 농작물과 마찬가지로 율무 역시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제대로 크지 않아 쭉정이가 많고 작황이 좋지 않아 대부분 수확을 포기하고 있는 상태였다.이에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대행료 인하 대책으로 기존 농작업 대행료의 60%를 감면하면서 율무를 수확하려는 농가들이 분주해졌다.특히 올해는 외부 대행업체 포기로 지난해 작업 규모인 14ha에서
진안군은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분야별 최종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축제를 하루 앞둔 진안군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막바지 점검에 구슬땀을 흘렸다.행사장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전북도와 전북도 안전자문단, 무진장소방서, 진안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응급상황 발생을 고려해 구조·구급 진출입로 확보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군은 지역축제 안전관리 심의회의 건의사항과 함께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진안군은 16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전문성을 제고를 위해 2018년 제7차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었다.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다. 최성용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소속 공무원 당연직 3명과 분야별 전문가인 법무사, 공인중개사, 건축사, 재정경험 전직 공무원 등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심의회는 진안고원시장 청년몰 조성 등 총 6건에 대해 내년도 본예산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지방의회의 의결하고자 사전에 공유재산 취득 및 신축에 대해 상정하게 됐다.사업 관련부서 팀장이 위원들과
2018 진안홍삼축제가 내일부터 21일까지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다.'즐려라 진안, 마셔라 홍삼, 달려라 청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진안 홍삼축제는 개막행사, 주제프로그램,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야간프로그램 등 9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올해 홍삼축제는 차별화된 홍삼이라는 주제에 맞게 색다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강했다.주제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홍삼과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전에 없던 △대한민국 고려홍삼왕 선발대회 △새로워진 현대식증삼체험관과 진안홍삼 경매 △사포
마이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보존하면서 근접해서 감상할 수 있는 전북 진안 마이산 남부 탑영제 수변공원이 개장했다.탑영제 수변공원은 마이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계곡수에 반사되는 마이산 형상이 아름다워 그 주변으로 물위에 뜨는 부유데크를 설치하여 마치 물 위를 걸으며 마이산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주변에 부유분수 6곳을 설치하여 햇빛에 반사되는 무지개 빛도 볼거리를 더했다.또한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은은한 조명으로 밤에 마이산을 비추지 못하는 탑영제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 간판 유동주(25세) 선수가 제99회 전국체전 역도85k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15일 군에 따르면 유동주 선수는 12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날 유동주 선수는 인상 161kg과 용상 191kg, 합계 352kg를 들어올렸다.전북 순창군 출생으로 2016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유동주 선수는 전국체전에서만 2017년 2관왕, 올해 3관왕 등 5개의 금메달을 따내 국내 최강임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유 선수는 고
진안사랑장학재단이 15일부터 관내 10개 중학교 2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중국 해외 역사탐방을 시작했다.이번 해외 역사탐방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1차:10.15-19, 2차:10.22-26, 3차:11.5.-9, 4차:11.12-16)탐방장소는 중국의 상해, 항주 등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한 곳으로 나라를 잃은 민족을 위해 군사, 행정, 교육, 언론 등 정부로써의 역할을 했던 유적지를 탐방한다.그밖에도 일제의 체포를 피하기 위해 김구 선생이 피난했던 장소, 항일항쟁의 대표적인 사적지인 홍구
베트남 꼰뚬성 관계자들이 인삼․약초산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3일 한국 방문 일정 중 진안군을 방문했다.꼰뚬성 응우엔 반 훙 서기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 특구인 진안을 방문하여 홍삼연구소와 인삼농협GMP공장, 인삼가공시설, 재배단지 등을 견학했다.이들은 인삼의 재배부터 가공, 연구, 유통, 판매에 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성수면 인삼 수확현장을 찾는 등 강한 열정을 내비쳤다.응우엔 반 훙 서기장은 “꼰뚬성은 응옥린 삼과 각종 약초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진안의 인삼 재배ㆍ연구ㆍ판매
믿을 수 있는 진짜 좋은 홍삼을 구입하고 싶다면 18~21일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에 오면 된다.진안홍삼은 해발 300m 고원에서 자란 좋은 인삼으로 홍삼을 만들고, 진안군수품질인증제를 도입하여 진안홍삼연구소에서 품질을 관리해주니까 믿고 먹을 수 있다.홍삼은 인삼을 증기로 쪄서 말려 딱딱한 것으로 6개월 이상 숙성된 것이 좋다.홍삼이라고 하면 보통 1차 가공한 뿌리홍삼(미삼포함)과 뿌리홍삼을 2차 가공하여 만든 홍삼정, 홍삼액, 홍삼절편 등을 말한다.뿌리홍삼은 제품의 포장에 검사필이 찍혀 있는지 확인하고, 2차
국방부 지정 軍 부사관학교로 선정된 진안공업고등학교(교장 권태순) 입학 설명회가 13일 진안공고에서 실시됐다.이날 설명회는 안정적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넘게 참여해 軍특성화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군(軍)특성화고등학교는 국방부가 지정한 전국 23개 특성화 고교의 3학년 과정에서 군의 첨단 기술 분야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영하여 전문병 21개월, 전문하사 15개월 총 3년을 복무하게 된다.이후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우수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하거나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직업군인의
진안군이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블로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후원한다.매년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SNS) 운영 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군은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CoSBI)를 통한 정량평가(30%)와 전문가 평가(40%), 접수 기관‧기업의 내부 전문가
최성용 진안 부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군정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 부군수는 11일 국회를 찾아 안호영 의원실을 방문해 진안군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현재 2019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이 완료돼 국회에 제출된 상태지만,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신지천과 백운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건의 추가 국비 지원사업비 159억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특히 안천면 신지천은 전북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우선순위에 밀려 미 개수된 지역이다.올해 2회에 걸친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
진안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믿음의 집’이 산림청 주관 복지시설 나눔숲 분야 우수사업지에 선정됐다.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은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작은 숲, 옥상녹화, 실내정원 등을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기여하는 소외계층의 공공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진안읍 반월리에 위치한 믿음의 집은 2012년도 녹색사업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150㎡ 규모에 교목, 관목 2,200주를 식재했으며 작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중풍·치매
진안군이 18일부터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8 진안홍삼축제에서 진안홍삼주제관과 홍삼연구소체험관을 운영한다.(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에서 운영하는 주제관 및 체험관은 홍삼축제 주제에 걸맞게 진안 인삼과 홍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와 관련한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진안홍삼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진안홍삼주제관에서는 인삼의 연근별 모형전시, 인삼・홍삼 바로알기, 홍삼 명인・명품을 소개 전시하며, 전통방식의 증삼법을 재현하고 진안홍삼의 우수
진안 골프연습장이 골프장 이용 고객 부담 감소를 위해 이용료 인하에 나섰다.지난 6일부터 적용된 인하내용을 보면 1회 이용료(90분)는 1만2천원에서 1만원으로, 월 회원은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3개월 회원권은 30만원에서 24만원으로, 6개월 회원권은 57만원에서 42만원으로, 연간 회원권은 108만원에서 7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쿠폰회원(20매)은 15만원, 스크린 9홀은 5천원, 18홀은 1만원으로 조정 하여 골프를 배우기를 희망하는 군민들과 인접지역 골프 동호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또한 쿠폰회원의 이용기한은
진안군 산약초타운에 구절초가 만개 해 마이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마이산 북부 홍삼스파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산약초타운은 2015년부터 6ha 면적에 150만본 구절초를 식재했다.산약초타운에 피는 구절초는 고원지대인 진안의 특성상 타 지역보다 개화가 일주일 정도 빨라 이번 주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1700여명의 방문객이 구절초 군락지를 다녀갔으며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해 가을이면 반드시 들려야하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산약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