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23일 시는 올 한 해 스마트한 자금관리 건전 재정 운영, 공정 투명한 계약행정 추진,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주민친화형 공공청사 조성 및 유지관리를 추진전략으로 세우고 회계업무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특히 2024년 주요과제로 추진할 ‘소통과 공감의 청사 내외부 홍보매체 강화 사업’은 청사 본관과 의회 캐노피에 최첨단 홍보매체를 설치, 플래카드 수시 탈부착에 따른 비용과 홍보 누락 방지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김제시가 치매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2024년 사랑애(愛) 쉼터’ 대상자를 모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김제시치매안심센터와 만경보건지소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김제시민은 누구나 쉼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쉼터에는 간호사·작업치료사·노인치매예방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지원, 인지 재활, 정서 지원 등 전문화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원예·요리·체조 등 다양한 기타 인지 프로그
김제시가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건강 피해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선다.23일 시는 석면 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4,173동의 슬레이트를 철거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8억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535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123동 및 지붕개량 54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김제시 교월동 소산마을 통장 최정복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을 지난 22일 기탁했다.전북아너소사이어티 44호(김제시 3호 회원)으로 활동 중인 최정복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앞서 지난 15일에는 화재 피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200만원, 정화암선생 생가보존회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마을 주민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고 있다.최 통장은 “행정의 도움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돕기 위한 작은 노력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김은숙 해담산업개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김제시 청하면은 지난 18일 김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하면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은숙 대표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취약계층을 위해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유미 청하면장은 “늘
김제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후원물품 배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2일 시는 지난 18일 김제원협공판장에서 돌봄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갖고 김제시청 주민복지과 직원 30여명이 여러 후원 기관 단체 등에서 답지한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배분했다고 밝혔다.이날 나눔은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이 후원한 8천만원 상당의 김치 10kg, 백미10kg, 라면 40개입 각 1천 박스(포), ▲전북은행 김제지점(지점장 김범식)이 후원한 300만원 상당의 즉석밥, 떡국(컵), 김, 라면 등과
"농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박금남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갑진년 새해 지역 농정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박 소장의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신념에 따라 지난 5일 시작으로 18일까지 농촌활력과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이 기간동안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시설 14개소를 비롯해 용지면 신흥비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와 지평선
김제시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 9개소를 선정해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와이파이는 국민 체감효과가 큰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성산공원, △시민운동장 수변공원, △검산공원, △검산1 어린이공원, △검산2 어린이공원, △신풍 어린이공원, △신풍 우수저류시설공원, △아리랑문학마을,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 등 총 9개소 공공장소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이로인해 시민들이 설치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통신비 부담 없이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무선인
김제시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을 위해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2일 시는 청년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발굴 과정에 참여하는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청년이 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 및 추진을 위해 활동했으며 행정과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다.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 네트워킹 및 지역 탐색을 통한 청년·지역 맞
‘“시민 여러분이 불러 주시면 어디든지 달려가 말씀을 경청하고,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챙기겠습니다”정성주 김제시장이 갑진년 새해 처음 실시된 '시민 소통 열린 대화'에서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시는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7일간 19개 읍면동을 찾아가며 시민 소통 열린 대화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민 소통 열린 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2024년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21일 공덕면에 따르면 지난 19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는▲2024년 식품꾸러미지원사업, ▲ 복지기동대 봉사활동 정산과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및 착한 가게 홍보 ▲ 신규사업 발굴 등 공덕면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위원들은 새로운 특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 지원에
역사와 경관을 비롯한 생태학적 가치를 모두 품은 김제 망해사가 명승지정이 되기를 염원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김제시는 지난 18일 민·관이 함께모여 ‘김제 망해사 일원’이 국가명승으로 지정받기를 염원하는 타종식을 망해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종식에는 정성주 시장, 이찬준 부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망해사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부설거사가 세운 것을 당나라 승려 중도법사가 중창했다.조선 선조
김제시는 (사)새농민김제시협의회(회장 정철근)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정철근 회장은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준 새농민김제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시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사랑의
김제시의회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A의원에 대해 징계의 칼을 빼들었다.이번 A의원의 일탈 행위를 계기로 지난2022년 7월 출범한 제 9대 김제시의회의 자정능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17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소집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A의원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의원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한목소리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즉시 징계 절차를 이행하자는 데 뜻을 모으
완주군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수급자 어르신을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지난 18일 완주군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고산성모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어르신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에서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협약에 따라 올 한해 고산성
김제시 광활면복지기동대가 거동불편 주거 취약세대를 방문해 안전손잡이와 LED전등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첫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17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안광연 복지기동대장 비롯해 16명이 참여했다. 복지기동대는 매년 뜻을 모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정수년 광활면장은 “생업을 제쳐놓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기동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원들과 함께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의 복지향
교통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개인형이동장치(전동킥보드와.공유자전거) 문제점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18일 시는 개인형이동장치의 문제점과 현안사항 공유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김제지역 내 개인형이동장치 수는 350대에서 250대로 줄었지만 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무단 방치 등 관련 민원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전반적인 운영
김제시가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18일 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2유형) 창업분야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신규 선발한다고 밝혔다.청년 예비 창업가에게 지원하는 ‘힌트플러스’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청년에게 지원하는 ‘톡톡플러스’ 각 7명씩 총 14명에게 초기 창업 시 필요한 창업비용과 창업가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세무, 마케팅 등 역량강화 교육 및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정착을 도
김제시가 지난해 투명하고 효율성 있는 업무추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8일 시는 조달청이 선정한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이 직접 정성주 시장에게 기관 표창과 함께 트로피를 증정했으며 조달우수 유공직원(김소영 주무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했다.조달청은 조달사업 발전과 조달시책에 기여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
김제시가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를 모집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청년후계농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1984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6년 12월 31일 이전까지의 출생자가 해당된다.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50세 미만으로 1974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6년 12월31일 이전까지 해당되며 독립경력 10년 이하여야만 신청 가능하다.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