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박금남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갑진년 새해 지역 농정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박 소장의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신념에 따라 지난 5일 시작으로 18일까지 농촌활력과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기간동안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시설 14개소를 비롯해 용지면 신흥비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와 지평선 새마루(구.동진강휴게소)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박 소장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며 농촌 지역에 필요한 기초 생활기반 확충을 통한 도농간 삶의 질 격차 완화, 농촌 주민의 삶의질 제고 및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농기센터는 농촌 생활SOC 시설 확충을 기반으로 귀농 귀촌 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사회의 역량 향상, 공동체 활성화 등 농어촌의 새로운 활력소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농어촌 소멸을 극복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금남 소장은 “그간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촌소득증대를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농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김제시가 농업수도 위상확립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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