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을 위해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2일 시는 청년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발굴 과정에 참여하는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청년이 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 및 추진을 위해 활동했으며 행정과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 네트워킹 및 지역 탐색을 통한 청년·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거주 및 관내에 직장, 학교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성실한 자이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오는 31일까지 이메일(borang1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김제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된다. 활발한 활동과 우수정책을 제안한 청년은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통해 김제 청년들만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청년 맞춤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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