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소차량 구입자에게 3,450만원을 지원한다.24일 시는 올해 수소전기 승용차 50대를 보급하고 1대당 3,4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청기간은 지난 23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보조금 신청 전날까지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및 단체이다.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우선 배정된다.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
김제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4일 시는 귀농·귀촌 분야 올해 상반기 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청받는 사업은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이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지원자금의 사용용도는 농업 창업자금(영
김제시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 특화사업 추진 방안과 활동 계획을 확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본격 나섰다.24일 백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은용)가 전날 3층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남성 식료품 나눔 사업 및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올해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또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기동대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기로 다짐했다.고은용 민간위원장은 “2024년 갑진년은 동쪽을 상징하는 사신 중
김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정하고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24일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찬준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7명, 각 실과소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 간 진행한 연구 최종 보고다. 주요 내용은 ▶그간 추진상황보고, ▶아동친화도시조성 4개년 추진계획,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연구팀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6대 영역에 대해 김제시의 아동,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시민참여 원탁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전북특자도 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23년 소방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렴 마일리지 제도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청렴교육 이수율, 청렴도 향상 관련 특수시책 추진, 내부비리 익명신고시스템 신고 등 총 6개의 가점지표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3개의 감점지표를 가지고 평가가 이뤄진다.이번 평가에서 김제소방서는 최우수 관서뿐만 아니라 최우수 직원도 배출 해내는 등 개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김현철 소방서장은 “김제소방서가 청렴
김제시 죽산면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죽산면 신흥교회(목사 박현자)가 지난 22일 떡국 떡 200포(320Kg) 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박현자 목사는 “추운 겨울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 ”고 밝혔다.이 소식을 들은 재경죽산향우회 홍성원 회장도 한우 사골곰탕 44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함을 전했다.홍 회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웃과
김제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23일 시는 올 한 해 스마트한 자금관리 건전 재정 운영, 공정 투명한 계약행정 추진,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주민친화형 공공청사 조성 및 유지관리를 추진전략으로 세우고 회계업무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특히 2024년 주요과제로 추진할 ‘소통과 공감의 청사 내외부 홍보매체 강화 사업’은 청사 본관과 의회 캐노피에 최첨단 홍보매체를 설치, 플래카드 수시 탈부착에 따른 비용과 홍보 누락 방지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김제시가 치매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2024년 사랑애(愛) 쉼터’ 대상자를 모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김제시치매안심센터와 만경보건지소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김제시민은 누구나 쉼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쉼터에는 간호사·작업치료사·노인치매예방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지원, 인지 재활, 정서 지원 등 전문화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원예·요리·체조 등 다양한 기타 인지 프로그
김제시가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건강 피해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선다.23일 시는 석면 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4,173동의 슬레이트를 철거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8억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535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123동 및 지붕개량 54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김제시 교월동 소산마을 통장 최정복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을 지난 22일 기탁했다.전북아너소사이어티 44호(김제시 3호 회원)으로 활동 중인 최정복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앞서 지난 15일에는 화재 피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200만원, 정화암선생 생가보존회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마을 주민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고 있다.최 통장은 “행정의 도움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돕기 위한 작은 노력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김은숙 해담산업개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김제시 청하면은 지난 18일 김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하면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은숙 대표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취약계층을 위해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유미 청하면장은 “늘
김제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후원물품 배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2일 시는 지난 18일 김제원협공판장에서 돌봄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갖고 김제시청 주민복지과 직원 30여명이 여러 후원 기관 단체 등에서 답지한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배분했다고 밝혔다.이날 나눔은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이 후원한 8천만원 상당의 김치 10kg, 백미10kg, 라면 40개입 각 1천 박스(포), ▲전북은행 김제지점(지점장 김범식)이 후원한 300만원 상당의 즉석밥, 떡국(컵), 김, 라면 등과
"농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박금남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갑진년 새해 지역 농정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박 소장의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신념에 따라 지난 5일 시작으로 18일까지 농촌활력과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이 기간동안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시설 14개소를 비롯해 용지면 신흥비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와 지평선
김제시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 9개소를 선정해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와이파이는 국민 체감효과가 큰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성산공원, △시민운동장 수변공원, △검산공원, △검산1 어린이공원, △검산2 어린이공원, △신풍 어린이공원, △신풍 우수저류시설공원, △아리랑문학마을,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 등 총 9개소 공공장소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이로인해 시민들이 설치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통신비 부담 없이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무선인
김제시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을 위해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2일 시는 청년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발굴 과정에 참여하는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청년이 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 및 추진을 위해 활동했으며 행정과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다.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 네트워킹 및 지역 탐색을 통한 청년·지역 맞
‘“시민 여러분이 불러 주시면 어디든지 달려가 말씀을 경청하고,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챙기겠습니다”정성주 김제시장이 갑진년 새해 처음 실시된 '시민 소통 열린 대화'에서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시는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7일간 19개 읍면동을 찾아가며 시민 소통 열린 대화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민 소통 열린 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2024년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21일 공덕면에 따르면 지난 19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는▲2024년 식품꾸러미지원사업, ▲ 복지기동대 봉사활동 정산과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및 착한 가게 홍보 ▲ 신규사업 발굴 등 공덕면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위원들은 새로운 특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 지원에
역사와 경관을 비롯한 생태학적 가치를 모두 품은 김제 망해사가 명승지정이 되기를 염원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김제시는 지난 18일 민·관이 함께모여 ‘김제 망해사 일원’이 국가명승으로 지정받기를 염원하는 타종식을 망해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종식에는 정성주 시장, 이찬준 부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망해사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부설거사가 세운 것을 당나라 승려 중도법사가 중창했다.조선 선조
김제시는 (사)새농민김제시협의회(회장 정철근)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정철근 회장은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준 새농민김제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시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사랑의
김제시의회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A의원에 대해 징계의 칼을 빼들었다.이번 A의원의 일탈 행위를 계기로 지난2022년 7월 출범한 제 9대 김제시의회의 자정능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17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소집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A의원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의원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한목소리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즉시 징계 절차를 이행하자는 데 뜻을 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