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14일 전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회원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및 건설기술자 경력신고 유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회원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대응력 제고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과 건설현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체크리스트와 평가방법(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근로자 전자카드제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건설기술자 경력 신고 방법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14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건설산업 근로기준법 및 노무관리 실무 강습회’를 개최했다.도내 전문건설업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습회에는 국제온누리노무법인 최민규 대표노무사와 이무영 총괄팀장이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적용, 산재처리 및 대응, 외국인근로자관리, 고용·산재 보수총액신고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또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 박상열 과장이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관련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시행에 대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이어갔다.한국부동산원이 7일 발표한 ‘3월 첫째 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1% 하락했다. 반면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2% 상승하면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떨어졌고, 전세 가격은 0.03% 상승했다.
전북개발공사가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5연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전북개발공사는 2024년 갱신계약 시기가 도래하는 8개단지 1828세대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고 5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개단지 4650세대의 임대료 등 동결을 통해 약 140억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동결로 약 9억원이 추가로 경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대주택은 매 2년마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게 돼 있다. 갱신계약시 ‘공공주택특별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 5% 이내
공인중개사나 자산관리전문가(PB) 등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올해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3일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4.6% 하락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4%) 이후 최대 낙폭이다.월평균 주택 거래량(4만7000호)은 2022년보다 11% 늘었지만 2017∼2021년 월평균(8만2000호)과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전셋값 역시 지난해 전국에서 5.5%, 수도권에서 6.4% 낮아졌다.연구소는 올해 1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자도회(회장 임근홍)는 23일 전주전문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제28회 전문건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32명(고교생 11명, 대학생 21명)에게 총 29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장기적으로 침체된 경제상황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실현시켜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올 한해를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22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등 현장 관계자들과 상생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건설경기 활성화 달성목표 등을 수립했다. 지난해 공사는 신규 발주한 익산 부송4지구 공공임대를 비롯해 김제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고창 덕산지구 조성공사, 익산 부송4지구 조경·전기공사 등 16개 건설현장에서 도내업체가 100% 수주(866억원)하는 성과를 거뒀다.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하도급의 경우도 지역 전문건설업
지난해 전북지역 기계설비건설업체들의 실적이 증가한 가운데 진흥설비(주)가 7년 연속 실적 1위 자리를 달성했다. 1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 유제영)에 따르며 ‘2023년 기계·가스시설공사업회원들 기성실적’을 접수 마감한 결과, 324개 업체가 신고한 기성 총액은 전년도 기성실적신고 대비 12.31%가 증가한 4872억으로 집계됐다.이는 도내 업체들이 타지역에서 대형건설사와 중견 건설사로부터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어 다른 지역에서 공사를 많이 수주한 결과로 협회측은 설명했다.도내 기계·가스시설공사업 중 기계설비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6일 익산 부송도시개발 사업지구 주차장 용지내 운영중이던 익산 부송 데시앙 모델하우스를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폐관하고 분양사무소를 이전해 잔여세대 분양 및 행정 제반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전 분양사무소는 기존 모델하우스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인 익산시 무왕로 23길 13(신익산새마을금고 삼성지점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익산 부송 데시앙 공공주택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로 8개동 전용면적 84㎡ 3개타입 총 745가구로 건립된다.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동절기 기간동안
지난해 전북지역 종합건설사들의 기성 실적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에 따르면 도내 종합건설 회원사 778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 결과, 총 760개사가 신고해 기성 실적신고 금액은 전년대비 0.4%(173억원)감소한 4조3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시설물유지관리사업자의 종합건설업 진출에 따라 신고업체 수는 증가했지만, 고금리·원자재값 상승·인건비 인상·미분양 누적 등 건설 악재가 잇따르며 앞뒤로 꽉 막힌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16일 도내 3034개 전문건설업체의 ‘2023년도 전문건설공사 기성실적신고’를 접수 마감한 결과, 전년 대비 0.5% 증가한 2조83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복구공사 물량 증가와 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이 공사금액 증가로 이어져 수치상 실적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이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굳은 의지로 고군분투해 기성실적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평가했다.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기성신고액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16일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2월 둘째 주(2월12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3% 상승하면서 올해 들어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떨어지고, 전세 가격은 0.01% 상승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해빙기 대비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공사가 관리중인 시설물 13개소와 토목·골조공사가 진행중인 건설현장 4개소 등 총 17개소다.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장 굴착면·흙막이 무너짐, 지반침하 예방조치 점검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점검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점검 ▲안전시설(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최정호 사장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줄어들 전망인 가운데 전북의 입주 물량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4만4259가구로 올해 입주 예정물량 33만2609가구보다 약 27%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13년 19만9633가구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세종과 대구, 광주, 경북의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절반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반면 17개 시도 지역 중 전북(891가구)을 포함해 서울(2만779가구), 제주(474가구) 등 3곳은 입주 물
한전KDN(주)이 지역제한 경쟁 대상 규모의 건축공사를 전국으로 발주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7일 국가계약법 준용기관인 준시장형 공기업 한전KDN(주)이 최근 입찰공고한 ‘한전KDN 전북사업처 사옥 신축 건축공사’가 지역제한 대상 공사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상입찰로 공고돼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종합건설업(건축공사업 또는 토목건축공사업)으로 입찰 참가자격을 시정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한전KDN(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가계약법령에는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업체 보호 육성을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5일 설명절을 맞아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장보기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를 활용해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최정호 사장은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하여 더 나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5일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명절선물(1000만원 상당)’를 제작해 입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본부 나눔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해 전주1산단 행복주택과 군산신역세권A3 국민·영구임대 단지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행사를 진행했다. LH전북본부 관계자는 “설명절 꾸러미는 약소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지난 3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대표회원 및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협회 중앙회 윤학수 회장,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김성주·정운천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도내 건설관련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를 포상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회 중 우수도회로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31일 서울 국회 본관 앞에서 전국 건설업계 17개 단체 및 중소기업 대표들이 모여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규탄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업계 현장애로 발표, 성명서 낭독에 이어 주요 인사들의 발언과 호소문을 전달했으며 건설업계를 포함한 3500여명의 중소업체가 국회 본관 앞에 모여 법안 유예 촉구를 외쳤다.소재철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지난 27일 50미만 영세 사업장에 전면 시행돼 도내 소규모 건설업체가 모두 적용되면서 경영자들이 한순간에 잠재적 범법자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