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지난 3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대표회원 및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중앙회 윤학수 회장,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김성주·정운천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도내 건설관련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를 포상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회 중 우수도회로 선정된 전북도회는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근홍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시·도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투쟁해 전문건설업 보호구간을 2억원에서 43000만원으로 확대해 낸 것은 그 무엇보다도 값진 성과라며 올해도 회원사의 마음과 힘을 결집해 전문건설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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