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3 18:30
홍건호 기자
전북 지역 7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정읍, 순창, 부안, 김제, 고창에 대설경보, 군산과 임실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또 진안, 무주, 장수에도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량은 정읍 27.9cm, 순창 복흥 24.3cm, 부안 18.0cm, 고창 16.2cm 등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오는 24일까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5~10mm 미만의 비가 더 내리거나 3~10cm 미만의 눈이 더 날리는 등 추운 날씨 속 밤사이 도로가 얼어붙을 것이라고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