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총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11일 대학 예배당에서 열린다.8일 한일장신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제16대 박종숙 이사장(중부교회)과 제17대 손신철 이사장(인천제일교회)의 이임 및 제18대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의 취임식을 갖는다.이어 제6대 구춘서 총장 이임 및 제7대 채은하 총장 취임식도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신임 총장의 뜻에 따라 축하 화환은 받지 않는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100인 미만으로 참석자를 제한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은 기자 jhe1133@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7일 도교육청은 ‘연극 전태일’ 온라인 공연을 오는 31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직속기관을 비롯한 지역교육청, 각급 학교 등에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 관람은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노동현실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의 소중함과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을 교육 현장에서 알 수 있도록 하기 취지다.작품은 전태일 열사의 삶을 음악 서사극으로 재구성했다. 한 청년 노동자가 암울하고, 열악한 노동 현실에 맞서 분신으로 항거하여 변화를 꾀
도내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단위학교의 밀집도와 등교원칙 기준도 강화된다.전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기준’에 따른 학교 밀집도 조정 학사운영 조치사항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적용기간은 8일부터 28일까지다.학사운영 안에 따르면 전체 학생수 기준 100명 이하인 유·초·중·고교의 경우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100명 초과 300명 이하 학교는 최대 2/3 이내에서 학사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300명을 초과하는 유·초·중학교는 밀집도 1/3 원칙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전북대학교가 500억원 이상의 2021년도 정부 예산을 대거 확보해 교육과 연구 경쟁력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7일 전북대는 최근 통과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학생자치타운(학생회관)을 비롯해 실험동물센터, 그리고 국회에서 추가된 약학대학 증축 등 3건이 본예산에 포함됐다고 밝혔다.현재 노후화로 이용에 어려움을 주는 학생회관의 경우 이번 220억원 예산 확보를 통해 ‘학생 원스톱 서비스’ 가 가능한 학생자치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BTL 방식으로 건립될 학생자치타운은 현재 1·2 학생회관 통합, 신축을 통해 학생 활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승훈 교수(기계과)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4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최승훈 단장은 최근 전북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기계분야의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신기술 연구과 중소기업 애로기술지도 및 공동기술개발에 참여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중소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구 프로젝트 진행으로 기계 관련 시스템의 구조와 성능 개선은 물론 LINC+사업 수행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 중심의 기술 인력을 배출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8일부터 이틀간 예고한 돌봄전담사 2차 파업을 오는 22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7일 전북지부에 따르면 당초 예정대로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과의 긴급 간담회에서 이들 요구안에 대한 견해차를 좁혔다.단체는 “이날 교육부와의 협상에서 국회 계류 중인 온종일 교육 특별법 일방적 추진 철회와 교사 업무 경감, 돌봄 시간 확대 등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면서 “일단 22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 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가 ‘2021학년도 전라북도 사립 중·고등학교 신규교사채용’ 시행계획을 공고했다.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공개전형에 참여하는 사립법인은 29개 학원에 39개 학교로, 20개 과목에서 10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론 영어는 14개 학교, 국어는 12개 학교에서 각각 15명을 채용한다. 또 수학은 10개 학교에서 10명, 체육은 8개 학교에서 8명을 뽑는다.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며, 1차 필기시험은 1월 16일 치러질 예정이다.시험장소는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교육부가 주최한 산학협력 EXPO에서 두각을 나타냈다.6일 전북대에 따르면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교육부 주최의 산학협력 EXPO는 산학협력 성과 공유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캡스톤디자인 부문에서 ‘everybody벗바리’ 팀은 ‘독거노인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로 우수상을 차지했다.이 팀은 생물환경화학과 정여설을 팀장으로 소프트웨어공학과 정현명, 항공우주공학과 전지원,
전주대학교 화학과 84학번 소영민 장군(학사 11기)이 중장 진급과 동시에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임명됐다.6일 전주대에 따르면 학사 출신 장군으로는 첫 번째 특수전사령관 발탁이며, 중장 진급은 역대 두 번째다.소영민 중장은 1988년 육군 소위에 임관했다. 이후 6사단 19연대장과 육군본부 인력획득과장, 육군본부 제대군인지원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31사단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지난해엔 전주대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돼 수퍼스타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전주대 수퍼스타관에는 배우 김우빈, 축구선수 김영권, 양궁선수 박성현, 미래에셋자사운
전북도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특색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교내외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하는 등 내실을 기한다.도교육청은 ‘수능 이후(고3) 및 학년말(초·중·고) 학사운영 내실화 기본 방향’ 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6일 밝혔다.먼저 고3의 경우 수능 이후부터 졸업식까지 방역 조치를 준수하면서 학교 자체 계획에 따라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하도록 했다.특히 원격수업 운영 시 학급별 기초 시간표 운영, 조·종례 등 학생과의 소통 강화, 입시에 필요한 면접 준비 및 자기개발과 관련된 내용을 교과·창체와 연계한 수업 운영 등을 권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벗어나 숨을 고르는 것도 잠시 수험생들은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 등 대입일정과 마주해야 한다. 코로나19로 면접과 논술 등 대학별고사 일정을 수능 이후로 연기한 대학이 많았던 까닭이다.수험생들은 오는 23일 수능 성적을 받기 전, 가채점 점수를 토대로 수시와 정시 중 어느 전형에 집중해야 할지를 판단해야 한다.가채점 결과가 그리 높지 않다면 수시에서 지원한 대학의 논술·면접고사를 치르는 것이 부담이 덜 하다. 수능 점수가 높게 나올 시엔 정시로도 지원 가능하지만 반대일 경우 수시 기회만 날릴 수 있다는 게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가 올해 12명의 손해사정사 합격자를 배출, 24년째 합격률 1위를 차지했다.3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2020년도 손해사정사 시험 합격률은 전년 대비 0.1p% 하락한 15.1%다. 특히 31세 이상의 재직자 및 일반인의 비율이 61.7%에 달해 전주대에서 학부생 합격자 12명을 배출한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다.이 같은 배경은 손해사정사로 특화된 교과과정과 그 분야 실무경험이 있는 최고의 교수진, 그리고 선후배 간 밀착지도와 정보 교류에서 찾을 수 있다.방학 기간에도 교수들이 학교에 나와 기숙형 집중 교육과정을
코로나19 여파로 2주 연기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3일 1만7000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도내지역 6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올해 시험은 등교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한 고3의 상황을 고려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지만 영역별 난이도가 있는 문제 출제로 학생들 간 변별력은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수능의 등급컷은 수험생 수 감소와 결시율이 좌우할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도내지역의 수험생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1교시(국어) 13.5%, 2교시(
우석대학교 혁신사업단은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우석 혁신 콜리키엄’을 개최했다.‘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석대학교와 지역의 초중등 교육기관 간 교육 혁신 협력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병흔 부안교육지원청 장학관은 1세션에서 ‘전북 초중등 혁신 교육의 대학 혁신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으며, 홍성하 교양대학장이 토론자로 나섰다.2세션에서는 김성희 혁신사업단장이 발제자로 나서 ‘대학 혁신을 위한 우석대학교의 실천 및 성과과제’를 발표했으며, 임성희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장과 심
전주비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산학연계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LINC+사업 참여 9개 트랙(11개 학과) 교수와 (주)엠닉스를 비롯한 참여업체 임직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LINC+사업단과 참여 산업체, 가족회사,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LINC+사업단 소개 및 2020년 LINC+사업 우수성과 발표, 우수 산업체(12개)에 대한 감사패 증정,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또 학생들의 창의적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2021 교육정책연구 프로젝트팀’을 공모한다.교육정책연구소는 현장 요구에 기반한 연구 수행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주체 참여를 통한 실천적 정책 및 교육과정·수업·평가 실행 모델 제시를 위해 ‘교육정책연구 프로젝트팀’을 운영한다.이번 공모는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원·일반직·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과제 5개팀, 자율과제 5개팀 총 10개팀을 선정·운영할 예정이다.내년도 지정주제는 초등 교육과정 개선 방향 탐색(초등 교원), 중등 교육과정 개선 방향 탐색(중등 교원), 기후 변화 대응을 위
전라북도교육청은 2일 원광보건대학교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 및 학술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각종 행사 개최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 ▲교원양성 과정 학생에 대한 유·초·중등 현직 교원의 특강 등 수업 참여 ▲그 밖의 두 기관의 교육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활동 등
코로나19 여파로 2주 연기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북지역 68개 시험장 일제히 치러진다.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른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수능도 연기됐다. 사상 첫 12월 수능으로 기록된다.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6개 시험지구 및 군단위 68개 시험장 759개 시험실에서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된다.올해 도내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7156명으로 지난해 1만9159명에 비해 2003명 줄었다.수능 전날 기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교육문화회관과 도서관을 장기간 이용을 하지 않은 회원정보를 정리한다.회원정보가 삭제된 경우 기존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향후 도서관 방문 등을 통한 재가입을 하더라도 삭제된 대출 이력 등은 복구가 불가능하다.회원 자격의 유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가까운 교육문화회관과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을 하거나 통합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본인인증)을 통해 회원정보를 갱신하면 회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고등학생의 글스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2일까지 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글쓰기 워크숍을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이번 워크숍은 ‘만인 저자의 시대, 오늘 나의 행복을 위한 글쓰기’를 주제로 고등학생들에게 자아 성찰 및 정체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워크숍은 지난 30일 카피라이터 서미현 강사의 ‘날마다 쓰기’, 1일 구성작가 양희 강사의 ‘다큐로 세상 읽기’강의에 이어 2일에는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의 저자 이동영 강사가 자기소개서 등 시험에 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