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고등학생의 글스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2일까지 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글쓰기 워크숍을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만인 저자의 시대, 오늘 나의 행복을 위한 글쓰기’를 주제로 고등학생들에게 자아 성찰 및 정체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지난 30일 카피라이터 서미현 강사의 ‘날마다 쓰기’, 1일 구성작가 양희 강사의 ‘다큐로 세상 읽기’강의에 이어 2일에는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의 저자 이동영 강사가 자기소개서 등 시험에 통하는 글 쓰는 법‘합격을 부르는 글쓰기’를 소개한다.

강의 중 댓글쓰기 등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함께 강의별로 사전에 제출한 과제 첨삭 및 활동 결과 피드백 등이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통해 원활한 소통과 공감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깊이 있는 사유와 표현 역량을 갖춘 글쓰기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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