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산학연계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LINC+사업 참여 9개 트랙(11개 학과) 교수와 (주)엠닉스를 비롯한 참여업체 임직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LINC+사업단과 참여 산업체, 가족회사,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LINC+사업단 소개 및 2020년 LINC+사업 우수성과 발표, 우수 산업체(12개)에 대한 감사패 증정,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협약 산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했던 캡스톤 디자인 우수작품 판넬 전시, 지식재산권 출원 성과 등을 전시했다.

홍순직 총장은 “LINC+사업은 올해 4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수요자(산업체 및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인프라 구축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전주비전대는 이러한 산학협력의 힘으로 취업률 향상 및 우수 협약 산업체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의 질 또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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