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연말대행사' 기간인 이달 27일부터 새달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하는 특별할인 판매를 1,000억원 규모로 시행한다.이는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 'K-Sale Day'에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테마 있는 행사에 발맞춰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K-Sale Day는 이달 20일부터 새달 15일까지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쇼핑데이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이벤트이다.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전기안전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들은 전기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사업법' 등 안전관련 법령의 개정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전기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다채롭고 심도 있는 논의들을 펼쳤다이상권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기안전보안관제도의 시행 현황과 지난해 전기화재 감축 성과를 소개하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영표)는 23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임직원과 용역업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LX공사 인권경영 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인권경영 선언문에는 국제인권기준 및 규범존중, 인권침해 사전예방, 결사 및 단체교섭의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성별 및 학력 등 차별금지, 산업안전 보장, 고객인권 보호 등 내용이 담겨 있다.김영표 사장은 "모든 행정의 근간인 국토정보를 다루는 전문공공기관으로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고 차별과 부당노동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100만 원 이상 넘어가는 단말기 값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중저가폰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 같아요. 가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스마트 폰 단말기 구매 부담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저가폰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특히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이 입증되면서, 중저가 단말기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2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60만 원대 이하 단말기 판매 비중이 지난해 7월 32.1%에서 올해 7월 기준 44.1%까지 늘었다. 반면, 70만 원 이상 단말기는 같은
전주세무서(서장 이경섭)는 지난 20일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전라북도 창업박람회 우수창업기업제품 전시·체험전'에서 창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이경섭 서장과 영세납세자 도우미 세무사, 직원들은 행사장인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 부스를 마련해 창업박람회에 참석한 우수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창업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세무상담을 실시했다.아울러 우수 제품을 개발했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제품도 체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창업기업에게 '세금문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는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 근로자가 만기까지 재직할 경우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가입대상은 부동산업, 유흥주점업, 사행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과 대표자가 장기재직이 필요하다고 지정한 근로자 등이다.가입기간은 최초 5년이며, 재가입시는 3~5년이다.예로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5년간 2,000
KT전북지사는 지난 20일 전주시 삼천동성예노인복지센터와 ‘사랑나눔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독거어르신 및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1000포기 김장김치를 담아 정성스럽게 전달했다.송호창 KT전북지사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 나눔 행사를 전개해 정이 느껴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KT전북지사의 ‘사랑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4년째 지
"승무원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항공정비 부서의 업무는 무엇이며 자격증이나 조건이 따로 있나요"19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 2015 우수인재 채용박람회 이스타항공 부스에는 항공사 입사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로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이스타항공과 현대자동차, IBK투자증권, (주)휴비스 등 대기업 채용상담관과 (주)솔라파크코리아 등 10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상담은 물론 현장 면접 채용을 실시했다.이스타항공은 영업팀과 군산지점, 전주예약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예비취업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에 대한 성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은 2015년도 청년창업자금 예산 40억원이 전액 소진됐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 이후 올해까지 청년전용창업자금 누적 지원금액은 131억2,800만원(185개사)에 달한다.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난 2012년 1월에 도입돼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대해 1억원 한도로 자금(2.7% 고정금리)과 교육·컨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 순환경제지원센터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서 우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18일 경진원에 따르면 그동안 도내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에 주력한 결과, 5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기관에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다각적인 지원프로그램으로 26개 창업팀을 육성 중이다.이 같은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올 초 '우수 창업팀' 및 '우수 멘토' 배출을 비롯해 무려 세 차례의 겹경사를 안는 값진 성과를 올리게 됐다.한 해
‘잠잠한 11월’ 이동통신시장에 불법보조금 유통이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이다.또한 수능이 끝나면서 학생들을 상대로 한 판매행위가 많아 본격적인 불법보조금 유통이 빈번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16일 도내 관련업계에 따르면, 11월은 이동통신 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이고, 지난달 애플의 아이폰 6S 시리즈 출시 이후 대형이벤트가 없어 휴대폰 불법보조금 영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지난주 수능이 끝나면서 학생들을 상대로 불법보조금 영업이 성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인 불법보조금 판매가 성행할 것이라는 예상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 공존의 삶을 목표로 친환경 하천공사재 전문제조업체"자연환경 및 생태하천 복원과 관련해 연구개발과 소재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주)승은 양근영 대표는 "콘크리트 때문에 새집증후군이 있듯이 하천에도 콘크리트를 쓰면 좋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결심했다.창업 초기 전주에 있는 일반 상업건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하지만 높은 임대료와 관리비 부담으로 인해 이전사업지를 알아보다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를 알게 됐다.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창업 활성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창립8주년을 맞아 부산 노선 특가 항공권 행사를 벌인다.부산 출발 제주 노선은 1만9,900원(총액운임), 부산 출발 오사카 노선은 5만9,000원("), 방콕 노선은 8만9,000원(")부터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신규회원 가입 시 추가 할인이 가능한 특별한 행사도 진행한다.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와 모바일 웹(앱) 신규회원가입 고객에게 특가 항공권 예약 시 국내선은 5,000원, 국제선은 1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해당 서비스 이용시 부산에서 제주는 1만4,900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이용호)는 지난 13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전북지역협의체(회장 박성현)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김하영, 박순자 등 신규임용된 7기 전북지역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들과 함께 산업현장교수의 역량강화와 중소기업지원 사업 및 일학습병행지원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김선흥기자·ksh9887@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농식품분야)계육, 오리고기를 가공하는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은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이다.이를 증명하듯 2011년 사회적기업 인증 당시 17명이던 종업원 수가 2015년 10월말 현재 54명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다.이 중 취약계층이 22명(40.7%)인데, 결혼이주여성 5명, 장애인 8명, 고령자 9명이 일하고 있다.특히, '두메산골'은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실습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회사 자체적으로 전문가 장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선임센터장 김태호)는 11일 삼천2동주민센터(안병식 동장)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의 막걸리 골목에서 골목상권·상가교육을 개최했다.소상공인 경영학교 골목상권·상가교육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상인 조직화, 공동마케팅 등 골목상권 활성화 및 상인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이다.미등록된 아파트 상가 또는 상가 밀집지역 번영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진행한다.김태호 센터장은 "요즘 삼천동 막걸리 골목이 예전에 비해 매출이 하락해 몇몇 점포가 개점휴업 상태이거나 폐점하고 있다"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가 막을 내린 이후에도 수출 계약 실적이 20여억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IFFE 조직위에 따르면 수출 계약 실적이 11월 현재 파악된 액수만도 벌써 23억원으로 집계돼 올해 성과가 크게 주목된다. 이는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1차 계약실적을 파악한 결과로,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업체들이 많아 향후 거래실적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통상 박람회 기간 중 이뤄진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성사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하지만 행사 종료 후 2주 만에 업체간 계약이 구체적으로 성사된 것은 매우 이례적
지난달 마감된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 객실인턴승무원 모집에 우수 인재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9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25명을 모집하는 2015년 하반기 객실인턴승무원 모집에 4,2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1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모집 인원을 추가해 늘리기로 했다.이번 채용에는 전문직종사자, 언어특기자, 미인대회입상자 등 다양한 경력과 특기를 가진 지원자가 많았다.또 동남아, 중국, 일본 국제선 취항 확대에 따른 다문화가정 특별전형도 진행해 다수의 다문화가정 언어특기자가 지원했다.같은 시기에 진행된 홍보팀 신입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4일 남원에 소재한 만두 생산 전문기업인 ㈜지엠에프를 방문해 곡물 100%로 만든 글루텐 프리 만두 시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등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생물산업진흥원과 ㈜지엠에프는 올초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용 글루텐 프리 만두피 소재 및 제품개발' 사업에 선정됐고, 총 25회에 걸쳐 만두 생산시설 현장에서 핵심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그 결과, 글루텐 프리 곡물 소재 선정 및 표준화, 만두피 제작 및 성형 테스트, 만두속 제작 및 시제품 개발 그리고 신개념 만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으로 인해 저가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알뜰폰’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최신 휴대폰도 알뜰폰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속파 젊은층이 많이 몰리는 추세다.5일 미래창조과학부 및 통신업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알뜰폰 가입자는 560만 7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약 9.8%에 해당하는 수치.더욱이 관련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알뜰폰 이용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이달 중으로 점유율 10%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실제 이동통신 3사 자회사별 알뜰폰 실적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