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은 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도내 시·군 우체국장들이 참석한 '전북우정 총괄국장' 회의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살아있는 우체국 'Live POST'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업 및 파트너십 확대방안, 신뢰, 정 등 우체국 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김병수 전북청장은 "우체국이 소통과 경제,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직원들은 자부심을 갖고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김선흥기자
이스타항공이 2016년 각 노선별 하계스케줄 예약을 오픈한다.2016년 하계스케줄은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용 가능한 항공권이다.먼저 2016년 국내선 항공권부터 오픈하며, 오픈 기념 특가 항공권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앱)에서 제공한다.2016년 국내선 성수기 특가 항공권은 12월 8일 오후 2시에, 평수기(성수기 기간 제외 기간) 특가 항공권은 12월 15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2016년 국내선 김포,청주,군산,부산-제주 노선 성수기 기간에 사용 가능한 특가 항공권을 편도 2만5,900원(총액운임)부터 제
전북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이 공동 연구개발해 결실을 맺은 우수 연구결과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과 전북도(지사 송하진)가 공동주최하고, 전북산학연협의회(회장 설남오)가 주관하는 '2014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발표회'가 9일 전주시 '아름다운컨벤션'에서 개최된다이번 산학 최종발표회는 지난해 6월부터 도내 9개 대학이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동 연구 개발한 우수 과제에 대한 최종결과 발표회 및 전시회로, 산·학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기술개발 분위기를 고취
전북중소기업청이 올 한해 전북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에서 의미있고 두드러진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전북중기청의 다양한 전통시장 시책으로 전년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특별할인 부분을 포함해 50.6%(132억원) 증가했고, 지자체와 공조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2배 가량 증가된 예산(99억원)이 투입됐다.주요 공모사업 부분에서도 전국 6개 시장만 선정해 3년간 50억원을 투입하는 글로벌명품시장 사업에 전주남부시장이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또한, '메르스로부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을 펼쳐 자체 손세정제를
제23회 우체국예금·보험 전국 어린이 글짓기대회에서 윤수현 양(이리백제초 3)의 '봉숭아 할머니'와 김지영 양(완주이서초 6)의 '따뜻한 손길, 되찾은 새생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봉숭아 할머니'는 가까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사는 이웃 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했고, '따뜻한 손길, 되찾은 새생명'은 어려운 투병생활 중에 친구들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아 건강을 회복하게 된 사연과 항상 감사하며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했
KT익산법인지사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4일 KT익산법인지사에 따르면, 여산, 금마, 왕궁면 일원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KT익산법인지사장과 20여명의 직원들은 5000장의 연탄을 여산, 금마, 왕궁면 일원 24가구에 전달했다.이영준 KT익산법인지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힘든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T익산법인지사는 KT사랑의 봉사단, IT서포터즈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2일 전주 모래내시장과 중앙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상가가 밀집해 화재 취약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생업에 바빠 전기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전기히터·장판 등 전열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방지를 홍보했다.이날 전북본부는 전주모래내시장 및 중앙시장 상가를 방문해 전기설비 과부하 위험은 없는지 확인하고, 겨울철 전열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특히,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 전기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3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전북지역 12개 시군 중소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전북 중소상공인 직능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전북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중소상공인 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영마인드를 제고해 중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전북도지사 표창에 씨유푸드 양석진 대표 등 3명, 중기중앙회장상에 봉강도예 진정욱 대표 등 3명, 전북중기청장상에는 하늘광고기획 정상준 대표 등 3명이 수상했다.두완정 전북중소상공인직능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워크
김 모(32․전주 효자동)씨는 최근 ‘토요일 결혼식에 잊지 말고 축복하러 와주세요(http//goo.gl/4kwuuz)’라는 후대폰 문자 메시지를 한 통 받았다. 지인의 결혼식이라고 착각한 김 씨는 메시지 안의 웹페이지 주소를 무심코 눌렀다. 그리고 다음 달 휴대폰 요금에 7000원이 청구된 것을 확인하고 한숨을 내쉬었다.최근 휴대폰 뱅킹 등 휴대전화 소액 결제와 관련된 피해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한 큐싱 사기 등의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휴대전
이스타항공이 올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선발에 전북출신 인재들을 대거 채용, 눈길을 끈다.2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에 선발된 46명 중 전북출신 인재들은 15명으로 전체의 33%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이번 객실승무원은 지난 10월 채용공고 후 4200여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실기, 면접 등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된 인재들이다.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도와 전주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한 지역인재 발굴 오디션인 ‘잡형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채용했다.전북지역은 ‘잡영 챌린지’를 통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016년도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산업통상자원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매출 신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군․구 내 전통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사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현재 본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익산의 ‘익산주얼리산업 육성을 위한 제품 명품화 지원사업’, 무주-진안-장수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가능한 기능성 제품개발 및 산업화 지원사업’과 함께 올해 익산 ECO융합섬유연구원의 ‘Eco-Tex'를 중심으로 한 지
전북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수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도내 수출유망중소기업 19개사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수출유망중소기업 신청요건은 전년도 또는 신청년도에 미화 500만불 미만의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이다.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중기청, KOTRA 등 23개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의 가점, 자금 및 보증우선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무역보험 등 86개 항목에서 우대 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정부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는 영세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K-water 전북본부는 1일 한국농어촌공사 정우소수력 발전소(정읍시)의 기술진단 결과에 대해 기술교류를 진행했다.이번 합동 기술진단은 지난 3월 K-water와 농어촌공사 간 국민 물복지 실현을 위한 '물관리 전문기관 업무 협력 MOU' 체결에 따른 업무교류였다.3월에 체결된 MOU의 주요내용은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시설물 안전관리 ▲수문설비와 에너지 진단·개발 ▲지하수 정보 ▲수질관리 부문에 대한 양 기관의 기술교류와 협력이다.K-water에서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실시한 기술진단은 농어촌공사 정우소수력 발
‘통신비 미환급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현재 이동 및 유선 통신사업자 3사가 소비자들에게 환급하지 않은 과오납금 미환급 누적액이 79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신비 과오납금이란, 자동이체 등으로 인한 이중납부로 인해 발생하거나 소비자가 통신서비스를 해지했을 때 정산과정에서 환급돼야 하는 요금이나 보증금이 제대로 환급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금액이다.현재 과오납금 미환급액은 KT, SKB, LGU+등 유선통신3사의 경우,
전북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30일 우수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을 생산하는 금전기업㈜, ㈜피치케이블, (유)신정알앤디에 대해 성능인증서(EPC, Excellent Performance Certification)를 수여했다.김제 금전기업㈜은 기계설비를 제작하는 전문기업으로 기존 회전형 전위스크린을 구비한 로타리제진기 제품에 이어 와류저감 기능이 구비된 수중펌프로 두 번째 성능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전주 ㈜피치케이블은 버스 승강장 벤치에 온열효과를 내기 위해 탄소섬유 발열장치를 적용한 제품을 생산,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영표)가 26~28일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다양한 방재기술을 선보였다.LX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국토안전을 위한 공간정보 관련 기술을 활용한 '침수흔적관리시스템', '저수지 안전진단' 등을 보여주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또한 한국방재학회와 공동으로 '자연재해방지를 위한 침수흔적도 활성화 세미나'와 LX공사 주관의 '제4회 UAV 활용 공간정보 활성화 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김순태 공
전북지역 수출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도내 수출기업들이 좌불안석이다.도내 수출기업들이 세계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 선박 등 업체들로 형성된 가운데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중견 수출기업들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6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가 발표한 '2015년 무역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전라북도 수출은 5억8,717만 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전달 보다 12.0%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이 같은 수출실적은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하위권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는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지식산업센터' 아파트형 공장 입주업체를 모집·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전주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997년 준공이후 창업 초기 업체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동안 임대로 운영했으나 지난해부터 분양으로 전환했다.입주대상업체는 전자,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계, 섬유 등 도시형 업종을 영위하거나 영위하려는 업체로 소음, 진동, 분진, 폐수 등 공해발생업체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분양면적은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합쳐 호실당 평균 500 ~ 1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 이하 중진공)는 이달 초 장수중학교와 순창여자중학교에서 중소기업 현장탐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중진공은 올해 자유학기제 운영 27개 중학교 1,57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인식개선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중소기업 현장탐방 특강은 다양한 진로 체험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
'임실' 하면 치즈를 제일 먼저 떠올린다. 지난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지정환 신부에 의해 치즈가 만들어졌고, 이제는 전국에서 첫 번째로 꼽히는 치즈고장으로 발전했다.지금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목장형 유가공 공방이 10개가 넘는 지역이다. 목장형 유가공 공방에서는 대기업에서 만들어내는 획일화된 치즈 대신 공방별로 자신만의 특색있는 요거트와 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더 좋은 치즈와 요거트를 만들기 위해 경쟁도 하고, 임실치즈라는 큰 브랜드를 위해 협력하기도 한다.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임실치즈RIS사업단과 목장형 유가공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