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주원예농협 문대중 팀장을 ‘전북농협 이달의 함께하는 우수 농협인’으로 선정하고 6일 정례조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문대중 팀장은 농촌인력중개사업의 센터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미입국에 따른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인력중개를 적극 추진한 결과 2021년 3,017명의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중개하는 등 농번기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 또한,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농작물 경작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기에 영농지도 및 병해충 정보 제공, 적절한 방
농촌진흥청은 6일 팥 생육 시기별로 고온에 취약한 시기를 살펴본 실험에서 팥 개화기(꽃피는 시기)에 가장 큰 고온 피해를 보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팥 생육 시기를 꽃피기 전까지의 생장기, 개화기, 등숙기(알곡이 여무는 시기)로 나누고 고온검정온실에서 각각 최고온도를 4단계로 달리 처리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노지 온도보다 5~6도 높게 설정한 ‘T4’ 구간의 피해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개화기 시기에 고온 피해로 인한 수량 감소율은 83%에 달하는 것에 비해 생장기에는 39%, 등숙기에는 41%의 수량이 감소했다.팥은 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 Pre-연도대상 캠페인 결과 위너스 CEO부문 우수 사무소로 선정, 6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한 정례조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2년 Pre-연도대상 캠페인’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보장성 월납환산초회보험료를 기준 농축협 사무소 본점과, 농축협 임직원(FC)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또 김제시 성덕면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정기섭 조합원은 2022년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축사환경 개선 및 냄새저감 우수농장으로 선정, 전북지역본부장 표창을 시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5일 관내 고추 주산지 농협 조합장 16명으로 구성된 고추전라북도협의회(회장 허남규, 진안농협 조합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고추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사업물량을 확대하고 판매확대를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추 채소가격안정제와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를 통한 유통개선과 회원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으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생산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추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수급 불안
농촌진흥청은 많은 양의 마늘과 양파를 한 번에 예건(저장 전 말리기)할 수 있는 장치 현장 연시회를 6일 연다고 밝혔다.마늘과 양파는 국민 식생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채소로 5~6월 수확해 저장하기 전 반드시 잘 말려야 하므로 비닐온실(비닐하우스)이나 창고, 수확이 끝난 논밭 등을 건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비닐온실 바닥에 깔거나 창고에 쌓아놓고 바람을 쐐 말리는 방법은 넓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처리하기가 어렵다. 또한, 논이나 밭에 펼쳐 놓고 말리면 소나기, 장마 등 날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상호금융에서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경감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의 총 한도는 전국 1조원으로 최근 고금리 기조에 2만여명의 농업
정부는 각 부처에서 각각 생산‧관리하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표준에 맞춰 동일한 항목과 형식으로 묶어서 정비한 ‘식품영양성분 통합데이터베이스(이하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통합데이터베이스는 ▲원재료성 식품(농‧축‧수산물) ▲가공식품(상용제품) ▲음식(외식‧프랜차이즈 조리식품) ▲통합식품(원재료성식품+가공식품+음식)으로 약 4만 6천건 식품에 대한 영양성분(최대 24개), 식품분류체계, 데이터 출처, 생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국인의 ‘국산 밀’에 대한 인식 변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현재 국제 곡물가의 상승세에도 자급률 대비 소비량이 현저히 높은 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언론 및 여론의 인식 변화 등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2021 농식품부 양정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밀 소비량(kg)은 (2016) 32.1→ (2017) 32.4→ (2018) 31.6→ (2019) 31.6→ (2020)
김제에서 상추 등 잎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 한승진씨는 2020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잎채소 수경재배용 양액냉각기’를 시설에 도입했다. 그 결과, 여름철 상추 등 잎채소류의 뿌리 활력이 70%, 수확량은 40% 증가했다. 한씨는 “저온성 작물인 상추는 가격이 비싼 여름철에 수확량을 늘리는 것이 농가 수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기술을 적용해 소득이 60%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시설원예 농가의 고온 피해는 줄이고 불볕더위에도 잎채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잎채소 수경재배용 양액냉각기’를 개발해 농가에 20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22일 본청 농업도서관 오디토리엄에서 토종 유전자원 관련 단체 회원과 지방자치단체 및 관리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종 유전자원 혁신포럼’을 열었다.토종 유전자원이란 재래종 또는 야생종으로 한반도의 자연생태계에 잘 적응된 동·식물을 말한다. 토종종자는 종 다양성 보호와 종자주권 수호 차원에서 보존 가치가 높다.이번 공개 토론회는 자원 주권을 지키기 위한 토종 유전자원의 확보와 증식, 안전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종 유전자원 학술단체인 토종연구회와 토종씨드림 등 민간단체와 지방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1일 농협전북본부 회의실에서 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소속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사업결산과 ‘22년 사업 추진방향 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서는 전북농협이 고품질 우량 퇴비를 생산하고 불량퇴비 유통을 근절하여 농업인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하였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협 퇴비는 지역 내 축산과 경종농업이 함께 공존, 공영하는 상생농업의 핵심”이라며 “농협에서 직접 생산한 퇴비에 걸 맞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해 달라”고 강조
장마가 지나고 나면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고추 탄저병이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탄저병에 걸린 고추는 열매에 어두운 초록색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점이 생기며, 병원균 포자들이 겹무늬 모양의 덩어리를 생성한다.고추 열매에 직접 해를 끼쳐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만큼 지난해 병 발생이 심했던 농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은 비가 잦으면 발생이 증가하는데 장마 전 예방 차원에서 약제를 뿌리면 장마 이후 약제를 뿌리는 것보다 방제 효과를 30% 정도 높일 수 있다.따라서 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0일 전북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펼치며 전북농협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회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농업·농촌·농협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조합장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계통 간 상생·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3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를 방문하며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열린 현장경영은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임직원과, 전북지역본부장, 관내 조합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명한 동시조합장선거를 위한 특강, 2022년 대내외 경영환경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식과 축산부문 당면현안 논의 등 전북 현장경영을 8일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2021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이 조사료사업 대상을,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계통사료 판매 대상을 수상했다.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은 축협의 지도·경제사업 추진 분위기 조성과 이를 통한 양축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매년 10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사무소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
소비자의,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를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소비자단체가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7일 본청에서 국내 주요 소비자단체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농촌진흥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개청 6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10개 소비자단체가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소비자‧농업인이 뽑은 10대 농업기술’ 등 지난 60년 동안 이룬 농촌진흥청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소비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농촌에는 활력을 되찾아 주고, 여행지를 찾는 도시민에게 농촌관광의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22 전북농협 농촌관광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전국단위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이번 여행은 농촌입니다.’라는 문구가 표지에 인쇄된 빵을 나누어 주며 농촌관광을 홍보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촌관광은 단순히 농가소득 증진을 뛰어넘어 고령화된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갈 수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은 농협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 농가주부모임 장수군연합회와 함께 2일 장계면 하천부지 1,000여평에 해바라기 꽃단지를 조성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조성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이 회복되면서 외부활동이 자유로워지고 있기에 장수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꽃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쉼과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정재호 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활동이다”면서, “누구나 찾아오고
농촌진흥청은 폭염 대비 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 개선, 폭염 대비 기술서 및 안내서 제작‧보급 등 ‘고온기 종합기술지원’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폭염 대응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방농촌진흥기관(도원∙시군센터)과 합동으로 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6월부터 8월까지 지원활동에 나선다. 폭염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를 ‘중점 기술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 피해 우려 지역 농가와 시범 및 실증농가를 방문해 개선점을 파악한 뒤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대행 김승희)는 공동으로 30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위치한 청년농 스마트팜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에는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해 토마토 수확, 상추 정식 및 시설 견학 등을 하며 미래 농업인으로서 스마트팜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재호 본부장은 “농업 혁신의 현장인 스마트팜에서 한국농수산대 학생들과 청년농이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며 희망적인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전북농협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6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제때 복숭아 탄저병 방제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복숭아 탄저병은 복숭아 잎과 가지에도 발생하지만 주로 열매에 발생해 농가에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탄저병에 감염된 열매는 빨간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빨간 점이 조금씩 짙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표면이 파이고 넓어지게 된다.복숭아 탄저병은 병원균이 빗물에 의해 다른 열매로 이동, 감염시키기 때문에 특히 물 빠짐이 좋지 않거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복숭아 탄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