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그린잡(JOB)센터 운영사업’이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도내 유일한 일자리사업 관련 수상이다.5일 고창군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한 이 사업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로컬잡(JOB)센터’가 출범 2년 만에 거둔 성과로 민선 7기 대표 일자리 사업 모델인 로컬잡센터가 성공적인 역량을 통해 다각적인 성과를 창출한 결과라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된 지자체 일자리 사업실적, 사업실적과 고용창출 효과, 지역산업과의 연계, 지역사회 공헌도, 타지역 파급도 등을 고려해 평가했으며 고창군의
고창군4-H연합회(회장 유건주)가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민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과 십시일반 모금한 백미 700㎏을 고창 푸드마켓에 기탁했다.유건주 회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함께하며 나누는 기부문화를 실현하는 주역으로서 청년4-H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기부활동를 실천하는 4-H연합회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고창농업 미래를 이끌어갈 4-h연합회의 활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달 28일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찾아 위문했다.고창전통시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앞서 고창군은 부서별로 전통시장과 주변식당을 지정해 이용하고 있으며 농민수당 추석 전 지급,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배달앱 사용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코로나19로 위기 속에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정선희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향한 고창군과 여러 기관·사회단체, 군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고
고창군이 지방하천 호우피해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29일 군은 지난 8월 역대급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지방하천 17개소에 대해 복구예산 141억원(기능복구 41억원, 개선복구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피해는 장기간의 강우로 인해 지반강도가 약화된 상태에서 1시간 시우량 45.7㎜, 24시간 누적강우량 285.3㎜의 단시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제방 파괴, 호안유실 및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공음면 선동천 상류(건동천)구간는 정비가 완료돼 피해를 막았지만 선동천 중류 구간 약 1.9㎞이 정비되지
농식품 명인에 최영란씨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전통발효식초 최고 권위자인 최영란(51)씨를 2020년 고창군 농식품 명인으로 최종 선정했다며 이번 명인 선정은 고창군농식품 명인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최영란 명인은 14년째 고창에서 다양한 복분자 가공식품을 만들어 오고 있으며 특히 복분자를 활용한 전통발효식초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하고 보급하는 등 우수한 한국의 발효식초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올해 3회째인 고창군 농식품 명인 선정은 지난 7월13일부터 31일까지(19일간) 주소
고창군이 바지락 종자 대량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28일 군은 전국 최초로 바지락 종자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이는 ‘2021년도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일환인 ‘바지락 종자 대량생산시설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가능해 졌다.패류 종자 대량생산시설은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70억(국비 35, 도비 35)원이 투입돼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고창군) 내에 ICT를 활용한 첨단 패류 종자(바지락) 대량생산 시스템이 마련된다.바지락 종자 대량 생산시설이 갖춰지면 중국산
흥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50세대에 식료품이 담긴 추석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추석명절 꾸러미는 그동안 주민들이 모은 후원금을 통해 육개장, 사골곰탕, 라면, 김, 참치, 두유, 양갱, 등 간단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원들은 추석명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 등 , 장애가구 등 결식우려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환경도 챙기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박기용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석명절을 보내게 된 어르신들이 꾸러미를 받으
정봉준 장군 동상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28일 농협 조합장들이 1000만원의 건립성금을 기탁했다. 성금기탁은 진기영 고창군지부장을 비롯해 유덕근 고창농협장, 김기육 선운산농협장, 김갑선 해리농협장, 김민성 대성농협장, 백영종 흥덕농협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성금 1호다.이날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공동위원장 진윤식, 정남기)는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고창군에 전봉준 장군 동상을 세우기 위한 군민 성금모금이 본격 시작 됐다며 기간은 내년 9월15일까지다.위원회는 동상건립 로드맵을 통해 향후 주민의견을 수렴
고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문원애)가 지난 24일 추석맞이 행복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소외계층에게 따스한 지역사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행사는 읍·면부녀회장들이 모여 명절음식인 각종 부침개를 정성껏 담아 이주여성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며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추석은 자녀들도 오지 못해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명절음식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문원애 부녀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된 이웃들
고창군이 생물권체험학습벨트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행정, 의회, 전문가와 주민 등 30명으로 꾸려진 ‘일몰경과 함께하는 생물권체험학습벨트 민관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 진남표 군의원, (사)도시인 숲 제종길 이사장(전 안산시장),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등 전문가 집단, 김영창 고창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이 자리에서 유기상 군수와 김영창 회장이 민·관 공동위원장을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현기)는 지난 24일 종교계와 함께하는 추석명절 꾸러미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고창군여성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관하고, 4대종단(대한불교조계종선운사,고창성당,원불교고창지구,고창중앙교회)이 동참했다.이날 행사는 유기상 군수, 최인규 군의장을 비롯 4대 종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햅쌀, 송편, 공산품 등 10종을 준비해 관내 410세대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4대 종단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종교계와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국비 등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등 노후시설 개·보수와 GAP시설(농산물우수관리제도)보완, 현대화 선별시설 등을 구축한다.지난 25일 군은 노후 유통시설을 보수하고 농산물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유통시설 현대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농산물 상품화 과정에서 부족한 물류기기와 장비를 추가 구입하고 산
고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만 2~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톡톡! 식초이야기’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건강한 톡톡! 식초이야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손 인형극을 통해 발효 식품에 대해 배워보고 새콤 달콤 식초 피클을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센터 관계자는 “기관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비대면교육과 대면교육을 병행해 프로그램을 추가 연장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아동에게 프로그램이 발효식품과 식초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안재식)는 지난 23일 회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고창햅쌀 20㎏ 75포대를 14개 읍면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안재식 본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뜨거운 애향심으로 회원들이 나눔에 동참해줘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군애향운동본부는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쌀 지원을 하고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
‘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 담았어요’ 고창군민들의 별난 자랑거리와 이색기록을 책으로 엮은 ‘한반도첫수도 고창기네스’가 발간됐다.24일 고창군은 ‘한반도 첫수도 고창 기네스 2020’을 발간하고, 유기상 군수가 직접 지역 최장수 이발사인 김하영(64년간 이발관 운영) 할아버지를 찾아 친필 서명한 책을 전달했다.기네스 책자는 세계유산, 자연환경, 인물, 문화·예술·체육분야, 산업경제, 건설건축, 교육·복지·행정, 별난수집·기록가 등 8개 분야로 나눠 총 129건을 담아 알기 쉽게 수록했다.고창기네스는 고창을 자랑할 수 있는 기념비적이고
양성평등주간기념 유공자 표창수여식이 24일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지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기념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수여식, 장학금 및 기부물품 전달, 감사패 전달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 2명과 군수 표창 30명(읍·면 15명, 여성단체14명, 여성친화도시참여단1명)등 모두 32명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원년으로 지난해와 달리 양성평등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남성 5명도 수상자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고창군여성단체협의
고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맞이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에 장을 보기 위한 유동인구가 많을 것을 대비해 이뤄진 이번 방역활동은 특히 상인과 이곳을 찾은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마련됐다.손영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추석 차례상 준비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예방차원에서 이번 방역을 시행하게 됐다”고 했다.봉원엽 고창읍장도 “현재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전통시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목한 여행프로그램이 최근 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주민공정여행사 팜팜의 김수남 대표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 재단에서 주관한 ‘2020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관광관련 해설 전문가 분야의 해설스토리 부문과 여행업 분야의 여행스토리 부문으로 진행됐다.김수남 대표는 “‘소리꾼과 함께하는 고창
고창고인돌박물관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지역발굴과 출토물을 이 박물관에서 직접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고창지역에서 발굴된 문화재는 중앙관서인 국립전주박물관으로 국가 귀속되어 관리돼 왔다.‘국가귀속문화재’란 지표조사 또는 발굴조사 과정 등에서 발견 또는 발굴된 문화재 중 역사의 복원에 중요한 자료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가가 보관·관리하기 위해 취하는 ‘국가귀속’의 대상이 되는 문화재를 말한다.23일 고창군은 고인돌박물관이 이번 국가귀속문화재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실시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최인규 의장을 비롯 전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다.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인규 의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