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추진한다.18일 시는 전세사기와 관련된 불법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무등록 또는 불법 중개행위 등 부동산 중개업소 7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법중개가 의심되거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월세 계약이 많은 아파트 및 원룸 주위, 민원 발생지역 공인중개업소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지도·단속에서는 인터넷 부동산 매몰 표시·공고 위반 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
김제시가 올바른 재활용과 분리배출 문화를 선도할 제2기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참여자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실시하고 이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신청 서류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3일부터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후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앞서 시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사라졌어요"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1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한 취업인식전환 특강을 지난 16일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가온코칭센터 신장철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주도적 구직을 위한 실천전략’을 주제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자존감·자긍심·자신감 등 고취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취업에 대한 새 희망과 용기로 도전하도록 잠재력을 일깨우는 교육으로 진행됐다.특강에 참여한 여성 A씨는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감이 저하되었는데 취업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특례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특례별 대응계획 연구에 착수했다. 시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활용해 지역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18일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 이후 더 특별하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목표로 전북특별법 특례별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국단소장, 주요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에 대해 분석하고 전북특자도 추진 상황에 맞춰 부서별 대응계획을 보고하는 등 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특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늦깎이 학생 15명이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과정 이수로 초등학력을 인정받았다.18일 김제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쳐 학교를 다니지 못한 주민에게 제2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사업을 통해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과정은 학령기 어렵고 힘든 사정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한글교육과 생활기능문해교육 등 제2희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인정의 길을 열어주는 제도다.1년동안 기초한글교육과 창의적 체험학습교실 등 학력인정
백산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고상영)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지난 16일 기탁했다.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는 백산한우영농조합법인은 백산면을 중심으로 축산업에 종사하고 지역 축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특히, 고상영 대표는 시 농업경영인 연합회 수석부회장, 백산면 농촌지도자회장, 백산면 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농촌 발전에 크게 노력하고 있다.고 대표는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
16일 예정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매립지 관할 결정 심의를 앞두고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위원장 강병진)가 조속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결정을 촉구했다.15일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시민연대 위원과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새만금 동서도로 등의 조속한 관할 결정 집회를 가졌다.이번 집회에서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개통된 지 3년이 넘은 새만금 동서도로의 관할을 정당한 이유 없이 미루고, 이로 인한 지역 간 분쟁을 강 건너 불구경하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를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추구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정기 교육과 특별 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정기 이번 정기교육 과정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직업·능력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인문·교육 분야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50개 강좌에 수강생 812명을 모집한다.또,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능력UP 취업GO’ 특별 교육 과정을 개설해 토익,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 강좌를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가 농촌지역 화재안전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화재 위험이 큰 노후 전기장판을 교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5일 소방서는 관내 550개의 농촌마을을 순회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소방서는 용지면과 청하면 등 농촌마을 고령층 독거노인 8가구를 대상으로 낡고 화재위험요소가 있는 전기장판을 새 전기장판으로 교체하고 마을회관의 노후화된 소화기를 교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
김제시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과 이주대책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15일 시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상동동 45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제1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평선 제2 일반산단은 약 1,9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12월까지 상동동 45번지 일원에 약 882,272㎡ 부지에 식료품, 전자부품, 전기장비 제조업 등 12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가 100% 분양 완료됨에 따라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김제시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석)가 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15일 죽산면에 따르면 지사협은 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로 위촉된 위원 1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2023년 협의체 활동보고, 사업성과, 2024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올해 중점 운영 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맞춤형 지원, △특화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분기별 제철과일 배달, △저소득소외계층 맞춤형 지원대상 발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영석 민간위원
김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15일 김제새일센터에 따르면 올 한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는 ▲헤어미용 실무자 양성과정(3.11.~6.7.)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양성과정(3.12.~4.8.) ▲멀티사무원 양성과정(3.27.~6.10.)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4.1.~6.14.) ▲사회복지실무 전문가 양성과정(4.18.~7.3.) 등 총 5개 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직업교육은 과정별로 15~20명씩 선발해 교육 과정별로 오전
김제시가 지역 안전먹거리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15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4기 안전먹거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제4기 안전먹거리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SNS를 통한 홍보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행사 및 축제 등을 홍보해 SNS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3기에는 지평선 농특산물, 대표 농업인,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지역축제
김제시 공직사회에 챗GPT와 AI 등 미래형 기술 습득 바람이 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효율성과 창의적 업무 진행을 위해 최첨단 디지털 기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맞춰 신속하고 혁신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문화과가 자체적으로 진행했다.교육은 디지털 플랫폼 공공서비스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챗GPT와 생성형 AI 등 미래형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평생학습관
세명중공업(대표 김세길)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일백만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14일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정성주 시장과 김세길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장애인기업 총연합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김세길 대표는 평소 김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결과, 지난 1월 개최된 재경김제향우회에서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김 대표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 이지만,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 결심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김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정 시장은“김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김제시가 동계 전주훈련 선수단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14일 시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 태권도 6팀, 배드민턴 6팀 250여명의 선수단과 지도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는 부산 동의대학교, 청주시청, 수성구청, 서천군청 태권도팀 등 6팀 200여명이 김제 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또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유소년 배드민턴 6팀 50여명의 선수단과 지도자들이 김제를 방문
김제시가 체계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통한 젊은 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청년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4일 시는 청년 기업 인증제도를 활성화하고 청년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김제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연계해 청년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청년기업의 성장동력 을 지원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 6일 '김제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조례에 따르면 인증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거한 중소기업 중 김제시에 본사가 있으면서 제조업 공장등록을 완료한 기업으로 19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활발한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취.창업에 자신감을 키워질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한다.14일 새일센터는 오는 16일 10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교육장에서 구직희망여성 1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취업인식 전환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 관련 긍정적 인식을 형성해 활발한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자신감 향상과 자기효능감 고취 등 취업 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실시된다.이날 특강에는 가온코칭센터 신장철 대표를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살기 좋은 도시로 인구 감소를 최소화하고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14일 시는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2022년~2024년 기금사업으로 총 220억원을 투입해 19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날 회의는 9개 추진부서가 참여해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최근 2년간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사업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부서별 추진 상황 및 미집행 사유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남은 기금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조원석)가 전국 시설감자 최대 주산지인 광할면 재배 현장을 방문해 감자 생육상황을 점검했다.14일 농협시지부는 이번 감자 생육상황 점검은 지난달 고온다습 이상기후로 인한 감자 생육상태 확인과 감자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농협시지부는 감자 생육상황 점검 결과 현재까지 작황 상태는 양호하고, 3월 중순경부터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 봤다.김제 광활면 지역은 15개 작목반 260여 농가가 593ha면적에서 시설하우스 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시설감자 생산량의 35%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