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3 17:44
이병재
"저에게 있어서는 한국도, 일본도, 모두 소중한 저의 고향입니다. 저는, 제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나쁜 사람들 뿐만이 아니다. 일본, 또는 한국에도, 좋은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다. 분명, 서로의 손을 마주잡을 수 있다 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바랍니다. 부디, 어느 한쪽 나라을 싫어하지 않을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절실하게, 또 절실하게. 저는 그렇게, 오늘도 몇 번이고 바래 봅니다“13일 오전 전북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전북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