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남성중학교(교장 소병식)는 24일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정성환 익산교육장, 김영희 익산시 복지교육국장,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인조 잔디 운동장 설치 사업에는 약 9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친환경 인조 잔디 운동장과 모듈형 스포츠 플라스틱 바닥재로 구성된 농구장, 육상 트랙 등을 조성했다. 이번 개장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익산 시민들의 스포츠 생활화 및 건전한 여가 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소병식 교장은 “안전하게 조성된 인조 잔디 운동장에서 우리 남
전북체육중학교 체조선수들이 전국대회서 맹활약을 펼쳤다.23일 전북체육중학교에 따르면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79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황서현(여·전북체육중 3) 선수와 최지훈(남·전북체육중 3)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황서현 선수는 평균대 1위, 이단평행봉 2위, 마루운동 2위의 기염을 토하며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마루운동 실수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황 선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최지훈(전북체육중 3) 선수도 링 1위, 안마 2위, 평행봉2 위를 차지하면서 전국소년
우석대학교 축구부 박지용(체육학과 3년) 학생이 2024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대표로 선발됐다.6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말레이시아·대만·베트남·필리핀·태국 등 아시아 7개국 대학팀이 모여 자웅을 겨룬다.박지용 학생은 지난 2월 통영에서 열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맹활약을 펼폈다.현재 우석대학교 축구부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용 학생은 헤딩과 인터셉트 능력 등을 두루 갖췄으며, 빠른 볼 배급과 함께 1대1 수비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지용 학생은 “함께 땀 흘린 안
전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남고부가 제3회 신한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90여 개 태권도 고등학교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전북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핀급에 출전한 신건호 선수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밴텀급 이정훈 선수도 1위를 차지했다.남고부 라이트급에 출전한 노형호 선수는 결승에서 아깝게 패해 2위에 그쳤지만,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여고부에서도 라이트미들급에 출전한 김근영 선수가 뛰어난 실력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이번 우승의 배경에는 모교 태권도부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가기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2024 KUSF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전주기전대학의 이번 선정은 전국 전문대학중 유일하다.`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은 학생선수 학사관리 지원을 통해 학습 역량 강화,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생선수와 일반학생 간의 교류의 장 형성을 위한 지원사업이다.전주기전대학은 1,000만원에서 3,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특히 전주기전대학은 축구부 단일 종목으로 지원받게 된 점과 전문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다. 이종민 운동재활과 교수는
전북 유일의 여자축구부가 창단했다.전북체육중학교(교장 김쌍동)는 12일 오후 2시 본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창단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및 박용희 부회장, 유희태 완주군수, 김대은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윤수봉 도의원,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학교운영위원,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해 여자축구부 창단을 축하했다.전북체육중학교 여자축구부는 2023년 이전부터 전북축구협회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창단의 필요
군산대학교 탁구부가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군산대 탁구부는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릴리어스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2024 한일 대학경기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권강민·남건우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경기에서 국제대와 경기대, 영산대를 차례로 물리친 뒤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만난 인하대 조를 3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도 고른 활약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창원대에게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남건우는 개인 단식에서도 3위를 김희정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우석대학교가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3년 연속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다.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선정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올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로부터 사업비 1,800여만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획이다.그동안 우석대학교는 체육학과 조현철 학과장과 김현륜 교수를 중심으로 장애인 500여명에게 가
김황선 우석대학교 검도부 감독이 전국의 검도 7단 검객 중 최강자로 등극했다. 김황선 감독은 최근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회장기 제24회 전국 검도7단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의 최고수 9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 감독은 예선과 32강, 16강, 8강, 4강까지 승승장구했다. 결승전 역시 상대 선수를 2대0으로 누르고 7단 검객 중 최고수로 등극, 지난 2021년 3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떨쳐냈다.김황선 감독은 “훌륭한 선후배들과 경기를 하면서 더 많이 배우고 느꼈고, 대회 우
전주 영생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전국 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영생고 태권도부는 최근 경북 영천에서 열린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강한솔(2년)은 라이트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미들급에 출전한 곽태윤(1년)도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며 1위에 올랐다.1학년인 김도현과 이승주도 라이트 미들급과 라이트 헤비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방인찬 지도자는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익산스포츠클럽 소속 초등부 유도선수들이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는 기쁨을 얻었다.익산시는 지난 23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종료한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 출전한 익산시포츠클럽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개인전 남초부 강동현 선수(어양초 6학년)는 60kg 이하급 8강에서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어 박진욱 선수(팔봉초 6학년)가 60kg 이하급 결승에 올라갔지만 접전 끝에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27일 2024학년도 스포츠단 출정식을 했다.이날 오전 11시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이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의 7개 종목 총 170명의 선수와 종별 지도자, 내외빈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출정식에서 학생 선수대표로 축구선수단 최지호 선수와 펜싱선수단 최예원 선수, 지도자 대표로 펜싱선수단 안누리 코치가 선서했다.호원대학교 스포츠단 선수들은 전국체전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맹활약을
원광고등학교 유도부(감독 함성철)가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뽐냈다.원광고 유도부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익산시 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춘계 전국 남·여 초중고 유도연맹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채민(3년)과 서원준(2년)은 준결승에서 각각 윤주승(보성고)와 윤경일(계성고)에 패해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었지만,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이 대회에서 원광고는 60kg, -90kg 체급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유도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함성철 감독은 “원광고등학교 유도부는 실력보다는 인성을 중점적
전북제일고등학교 검객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0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북제일고 펜싱부가 사브르 단체 1위를 차지했다.신찬민·황준현·문현민·홍윤재로 구성된 전북제일고 사브르 단체팀은 준결승전에서 강원체고를 만나 45대42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사기가 오른 이들은 결승전에서 만난 홍대부고를 일전 끝에 45대44로 짜릿한 1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전북제일고는 이번 대회 승리로 펜싱 명가임을 다시금 증명했고, 올해 예
예원예술대학교가 운동부를 창단하면서 전북체육계에 활기를 넣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예원예술대가 육상부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창단식에는 고광모 예원예술대 총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김영훈 전북육상연맹 부회장, 이종석 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예원예술대학교 육상부는 이훈 감독을 비롯해 김강량(해머던지기), 강현진(창던지기), 반지원(800m) 등 모두 4명으로 꾸려졌다.이종석 사무처장은 “운동부를 창단해준 고광모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창
군산대학교 배드민턴부에서 7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가 나왔다.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군산대 이서연(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각종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출전한다고 5일 밝혔다.이서연 선수의 국가대표 밝탁은 예전 김민정과 김수연, 김초희에 이어 4번째이자 7년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식 경기를 주종목인 이서연은 손목기술이 좋고 경기, 흐름 파악이 뛰어나 코트 지배 능력이 월등한 것이 장점이다.특히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 대학부 단식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 열렸던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전주기전대학 축구부가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열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16강에 진출했다.전주기전대학은 16강 문턱에서 만난 한일장신대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5:3으로 눌렀다.전주기전대학은 전반에 두 점을 선취하고 앞서나갔지만, 후반에 페널티킥으로 한 점을 내준데 이어 수비 진영에서의 에러로 한 점을 다시 잃어 2:2로 승부를 가지지 못했다.전주기전대학은 21일에 고려대학교 축구부와 16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언더독의 반란을 다시 한번 일으킬지 주목된다.전주기전대학 이종민 운동재활과
유소년 축구스타 등용문인 ‘금석배전국중학생축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킥오프한다.지난 1992년 탄생한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 옹의 축구사랑 정신을 기리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고 있다.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A대표팀 선수 중 황희찬, 조규성을 비롯한 14명의 선수가 유소년 시절 금석배에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중등부 64개팀(고학년 40팀, 저학년 24팀)이 참가해 월명종합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전이 펼쳐진다
사학의 명문 익산 남성고등학교가 대학의 명문 남성고, 대만 풍원고상과 교류 활성화 다짐.=자매결연 협약하고 양교 배 만 다이중시의 풍원고상과 자매결연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익산 남성고등학교(학교장 김은철)는 대만 풍원고상 현지 도서관에서 김은철 교장을 비롯 라이신탕 교장,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전국체전 5연패 달성 등 배구의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배구의 명문 남성고는 이날 대만 남자고교 배구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풍원고상과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교류를 다짐했다.김은철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에 전북 선수 2명이 출전, 실력을 겨룬다.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청소년올림픽대회에 도내에서는 한국체육의 명예를 걸고 2명이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일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출전하는 선수는 김혜원(무주고·여)과 박민용(무풍고)으로 김혜원은 지난해 펼쳐진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우수 선수이다. 또 박민용 또한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승패 여부를 떠나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경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