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318일부터 시작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지역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24일까지 약 10개월의 기간 동안 실시되며, 4권역(관촌성수, 오수삼계지사, 강진청웅덕치, 운암신평신덕)으로 구분하여 권역별로 선발된 총 4명의 참여자들이 각자의 권역에서 쓰레기 정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하천하구는 주변 지역의 환경과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심각한 환경 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이번 사업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은 지역 사회의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하천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은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참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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