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건강검진과 연계하여 36일부터 20일까지(7차례) 진행됐으며, 720명의 임실군민에게 치매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군은 지역 주민 누구나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버스 외부 광고를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또한 꾸준히 진행 중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치매는 치매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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