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15일 임직원 및 관내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복지 및 문화생활을 위한 남부안농협 문화복지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복지센터 개소식은 지역 사회의 문화와 복지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알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 자리에서 최우식 조합장은 “문화복지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심에 서서 조합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며 문화적인 즐거움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렸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약속 하겠다”고 밝혔다.

남부안농협 문화복지센터는 향후 조합원을 위한 문화강좌를 비롯하여 내부 조직장 소모임 장소, 조합원 회의 장소, 조합원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안농협은 문화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농업인 행복버스, 농업인 법률상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영농철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