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13일부터 42일까지 주 11시간, 8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 및 체조 등을 통한 신체활동과 치매 예방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선정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은 물론 신체 건강, 노년기 우울증 예방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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