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제공= 무주군청 전경
무주군제공= 무주군청 전경

무주군이 완성도 높은 ‘관광사업’ 추진을 위해 관광 분야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6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서재영 부군수를 비롯한 관광, 산림 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동행해 사업별 추진 상황 및 운영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하며, 현장을 확인한다.

이날 설천면 태권어드벤처 조성 사업지(2017~2024, 어드벤처 코스 등)를 비롯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현장(2022~2025, 설천면, 목재체험센터, 야외놀이시설 등)과 태권마을 조성 사업지(2018~2024, 설천면, 커뮤니티센터, 힐링테라피센터 등), 안성 칠연지구관광자원활성화 사업(2020~2024, 안성면, 통안천 둘레길 등) 추진 현장 등을 둘러봤다.

7일에는 부남 금강관광자원활성화 사업 현장(2020~2024, 마을공동구판장, 출렁다리 등)과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지(2019~2024, 무주읍, 모험레포츠시설 등), 태권브이랜드 조성 현장(2017~2025, 태권브이 로봇 설치, 비밀기지 전시체험관 등), 내도 아일랜드 편의시설 조성 사업지(2023~2027, 쉼터 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방문의 해는 관광 군으로서 무주군의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에 돌아볼 관광 분야 주요 사업장들이 바로 그 기반으로 완벽한 조성과 운영을 통해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가 실현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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