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올해도 가축 방역약품 지원사업을 통해 가축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질병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24년도 가축방역협의회를 통해 축산단체,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확인했으며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및 소독약품 구입 등 가축 방역약품 지원사업비로 713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부터 예방백신 및 약품 등을 시기별로 구입 후 적기에 농가에 공급해 전염병 발생 방지 및 면역력 향상을 통한 가축질병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전히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피해가 크다가축 방역약품 지원사업이 축산농가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축산 경쟁력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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