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는 26일 차기 회장에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군산상공회의소는 이날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출에 이어 부회장 10명, 감사 2명, 상임의원 22명 등 모두 35명의 임원진을 선출해 구성했다.
조성용 신임 회장은 “제25대 상공회의소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상공회의소가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제인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적극 의견 수렴하고 소통을 확대 해나가며, 상공회의소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성용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7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6일까지이며 1회에 걸쳐 연임할 수 있다.
강경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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