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정상호)는 23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산 시민의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하고 모든 액을 몰아내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군산 중동 당산제’ 행사를 펼쳤다.

이날 오전 11시 군산시 중동 서래포구 옆 제각에서 시민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당산제보존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당산제는 ‘고살매 농악단’의 흥겨운 식전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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