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에 김정태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15일 전주상공회의소는 7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제25대 전주상의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총 99명이 투표해 56표를 얻은 김정태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김정태 신임 회장은 향후 3년 동안 전북경제를 견인할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정태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인사에서 “상공인의 권익과 회원 기업의 성장 그리고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을 위해 짊어질 짐과 해결할 문제가 있다면 그 짐을 제가 짊어지고 문제를 풀어가겠다”며 “무엇보다 회원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태 신임 회장은 남원시청 근무를 시작으로 대림석유(주)대표이사, 전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 부위원장, 한국석유유통협회 이사,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전북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전주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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