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제공= 반디랜드 
무주군제공= 반디랜드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1일부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지 할인 이벤트(2~4월 3개월간 한시적 운영)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인해 무주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관내 모든 상가(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마트 등)에서 결제한 총 10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인증하면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 입장료를 50% 할인(최대 2인까지)해준다.

또한 여행사를 통해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숙박업소와 무주군 지정 관광지(무료_덕유산국립공원 등 8곳, 유료_반디랜드 등 6곳), 음식업소 또는 농촌체험휴양마을(6개 읍면 19개 마을) 이용 조건(무주군 고시공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검색)을 충족한 단체 관광객에는 1인 5천 원(30명 이상 초·중·고 수학여행, 숙박업소 1박 이상, 음식업소 3회 이상)~차량 1대당 임차비 최대 50만 원(숙박업소 1박 이상, 지정 관광지 총 4곳 or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1, 체험1, 음식업소 3회 이상)의 비용을 지원한다.

당일 이용(지정관광지 2곳 이상, 음식업소 1회 이상, or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1, 음식업소 1회 이상)단체 관광객들에게는 차량 1대당 임차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무주군 장기진 관광정책팀장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매력을 이벤트 상품으로 더욱 알뜰하고 풍성하게 즐겨 보시라”며 “무주가 자랑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여러분의 무주 여행을 만족스럽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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