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6일 국수현 고산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국수현회장은 1996년에 고산 여성의용소방대에 신규 임명되어 약 27년간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신임 국회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합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완주군 13개 읍·면을 관할하며, 27개  56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방업무 보조와 지역사회 대민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