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설안전국이 신년을 맞아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건설안전국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6개과 14개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춘만 건설안전국장은 담당 부서장 및 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계획에 따른 공정 확인, 사업 추진의 효율적 방안 모색, 신규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주요사업장인 △소양 복합체육시설 △만경강 주변 생태주차장 조성사업 △건설기계 주기장 이전사업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봉서골 생활체육공원 등에서는 현장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봉동, 상관, 이서 도시재생사업 △어린이 안전교육 종합체육관 △전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봉동 오투 상가붕괴 보강토옹벽 사업 등 현장에서는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춘만 국장은 “건설안전국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담당하는만큼 모든 사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 점검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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