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2024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시민정보화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군산시 홈페이지(https://www.gunsan.go.kr/edu)를 통해 원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5일부터 교육 예정인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파워포인트 과정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군산시가 접수한다.

교육 장소는 군산시청 전산교육장(8층)과 수송동 시립도서관(4층) 전산교육장 2개소에서 동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2024년도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스마트폰 활용,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 편집, 영상 만들기 등 9개 과정으로 54회 실시하며 교육 대상은 1,692여 명 정도이다.

각 프로그램은 과정별 기초과정에서 심화 과정까지 2∼3주 과정으로 마련돼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군산시는 올해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입문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정 횟수를 늘려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창호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개인정보 보호 등 정보화 마인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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