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2024년 사저 어는 “견인창래(堅忍創來)”로 굳은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 도약의 계기로 삼자며 부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권익현 군수는 3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산업 글로벌 휴양관광에 집중하며 부안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소도시 조성 및 탈 부착 수소저장용기 실증, 친 환경 미래산업 적극 육성, 로컬푸드 모범사례 구축,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 부안 농업 경쟁력 강화, 갯벌 치유센터, 줄포만 노을빛 정원 국가정원 추진, 자연친화 관광부안 인프라 구축, 어르신, 장애인, 보훈대상자 맞춤형 복지, 모두가 행복한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어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과 민자 유치 1조원 첫 사업 착공, 크루즈 시범 항차 가시화 등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부안 대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또 수소산업 플랫폼 확장을 통해 친 환경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우뚝 설 계획이며 부안 형 푸드플랜 안정 정착을 통해 더 나은 농촌, 건강한 자족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권 군수는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으로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 비상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과 희망과 온정이 가득 한 살고 싶은 복지부안 실현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부안을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인재 양성 및 학력신장을 위한 분야별 프로그램 지원 등 부안 형 무상교육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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