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두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2일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영두 부군수는 1990년 고창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라북도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 사회복지과 행복정책기획팀장, 사회적경제과장, 보건의료과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최 부군수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경험이 있어 그의 취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 부군수는 취임 인사를 통해 “부안의 민선8기 군정비전을 실현하고 핵심공약의 세부실천과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의 발돋움, 수소산업의 선도적 추진, 농산업 플랫폼 구축 등 소득이 늘어가며 행복이 커지는 부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현 기자
cky785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