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일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창출과 고용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2023년 군산시 일자리 창출 우수중소기업’ 4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창출 우수중소기업 4개 사는 ▲(주)세아씨앤에스(대표 박혜식), ▲(주)미도(대표 목진섭), ▲(주)엑시냅스(대표 정상훈), ▲(유)와이케이(대표 성훈) 등이다.

군산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종무식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군산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중소기업 육성 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 이자 보전 금리의 1%를 추가 보전해 주는 혜택을 받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힘써 주신 대표님과 기업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군산시 일자리 창출 우수중소기업은 한 해 동안의 신규고용 증가율과 신규채용자 중 군산시민 채용률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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