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윤(사진) 군산시 청소대행 업체 ㈜서해환경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근로 현장에서의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과 확산에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박성윤 대표이사가 지난 38년간 환경사업을 이끌며 노사가 하나 되는 원활한 소통으로 그간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좋은 일터 조성 ▲일과 생활 균형을 실현하고 해마다 모범사원 10여 명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보내고 매주 4명씩 서울시티투어, 직원 가족 휴양시설 이용, 자녀 장학금 지급, 경조사 지원, 사내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직원복지를 통해 건강한 노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는 점을 이번 수상의 공로로 인정했다.

박성윤 (주)서해환경 대표가 노사문화유공 ‘대통령표창’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윤 (주)서해환경 대표가 노사문화유공 ‘대통령표창’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을 대신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수상을 계기로 노사 간 존중과 신뢰가 더욱 굳건히 구축돼 회사 이미지 제고, 가치향상 효과가 클 것이라고 보고 더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노사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해환경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면서 지난 2004년 대통령단체 표창을 받은 ’이웃사랑회’와 ’희망 자원 봉사단‘을 통해 해마다 연탄 나눔 봉사,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