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일동)과 상서면사무소(면장 양해승)은 지난 19일에 2023년 한해동안 지역나눔을 위해 힘써준 후원자께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상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후원자는 1인1계좌 21명, 착한가게 5개소, 착한가정 3세대, 일시기부자 6명 등으로 한 해 동안 총 700여만원이 기부되었다.
또한 기탁받은 후원금(품)으로 새해맞이 떡국떡과 계란 등을 150세대에 지원, 가정의 달愛 효도라디오를 홀몸어르신 58세대에 지원, 추석맞이 송편과 식혜 등 선물꾸러미를 58세대에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을 10세대에 지원하는 등 특화사업으로 2023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결과 5개분야 9개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기도 하였다.
안일동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많은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상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후원자 발굴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해승 상서면장은 “올 한 해 동안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상서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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