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16() 다문화가족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에서 다문화 어울림 문화지원사업 현장 체험학습 태권도 따라잡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태권도 따라잡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심신 단련과 태권도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고 태권도에 대한 흥미와 관심 그리고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태권도의 멋진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근거로 만들어진 미제라는 연극을 감상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태권도의 기술을 습득하였으며 오후에는 완주군 소재 놀토피아를 방문하여 자신의 체력과 민첩성을 향상 시키면서 태권도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높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부안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다양한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