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해 오는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5명, 공공근로사업 66명으로 모두 1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1959.02.02. ~2006.02.01.출생)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 취업 취약 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860원과 부대비 5,000원 및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063-454-4363~4)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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