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도국제훼리㈜는 13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군산시에 맡겼다.

석도국제훼리㈜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상업, 경제, 관광, 무역도시인 군산과 중국 산둥성 스다오(石島) 간 운항을 시작했으며 군산의 국제 경쟁력 향상, 인적교류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 우호 증진, 국제항으로써 군산항의 처리 물량 증가 등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겸 석도국제훼리㈜ 대표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활동을 통해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군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사랑 온기를 베풀어 주신 석도국제훼리㈜에 감사드린다.”라며 “석도국제훼리㈜에서 주신 온정이 시민 모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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