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사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일곱번째 ) 동군산병원 부장이 8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으로  병원을 대표해 장관 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소영(사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일곱번째 ) 동군산병원 부장이 8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으로 병원을 대표해 장관 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군산병원(병원장 이성규)은 8일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과 함께 최고 훈격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하게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에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동군산병원은 ‘지역사회 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병원’이라는 임무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소통 활동 등을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지원과 의료봉사활동,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역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은 물론 무료 건강강좌 등을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원내 공기정화설비를 설치해 탄소배출 최소화에 힘써왔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한 과정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동군산병원은 지역사회 보건에 앞장서는 병원이자,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 기업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