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주)(대표이사 박윤기)는 8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500만 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로써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999년부터 이어진 롯데칠성음료(주)의 장학금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에 각각 1,500만 원씩 모두 3,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4억 6,5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이날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맡긴 장학금은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판매된 ‘청하’, ‘처음처럼’, ‘처음처럼 새로’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군산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용연 롯데칠성음료 지방권 도매부문장은 “군산 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라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살펴보니 든든하고, 앞으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