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제공= 농업기술센터 전경
무주군제공= 농업기술센터 전경

무주군이 안전한 영농 및 농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농기계 작업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상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농협에서 신청(상시)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으로보험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를 비롯해 트랙터와 콤바인, SS분무기, 광역방제기 등 12종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사업은 만일의 농기계 사고에 대비하고 농가 생활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며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 80%(자부담 20%)를 군에서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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