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일자리센터에서가 진안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산림아트정원지도사 2'과 친환경 생활을 위한 탄소중립생활지도사 2' 자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산에 버려진 부산물과 식물들을 재활용하여 아름다운 산림아트정원'을 구축하고, 탄소 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안 사통팔달의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산림아트정원지도사 2급 교육에서는 산림아트와 예술적 요소를 활용한 정원 조성 기법과 재활용 가능한 자원 활용 방법, 산림 아트 작품 제작 및 디자인 기법에 대해 학습했다.

탄소중립생활지도사 2급 교육에서는 탄소 중립 생활의 이해와 중요성, 친환경 생활 방식, 탄소 발자국 최소화 방법,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및 재활용 전략 등을 배웠다.

군 관계자는호남의 지붕인 청정진안고원에서 수강생들이 자연과 예술을 결합하여 산림 아트 작품을 창작하고 탄소 중립 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지역 사회의 창작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9월에 진행된 진안군민을 위한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11월 중순에 다시 한번 지게차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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