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이차전지 기업 등 군산 지역 주력산업의 기업 인력난 개선에 나섰다.

군산시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가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정보센터와 협력해 군산지역 기업체와 도내·외 구직자 취업연계를 위한 ‘군산 주력산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칭 데이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산에이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군산 지역 새만금산단 등 입주(예정) 이차전지 기업체 성일하이텍(주), 에스이머티리얼즈(주), 이피캠텍(주), ㈜제이아이테크, ㈜지엘켐, 제일폴리캠(주)와 군산지역 주력산업 기업체 ㈜대두식품 등 모두 13개 사의 직간접 참여를 통해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면접 전 구직자의 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취업캠프 운영으로 23일 채용기업에 대한 설명회와 면접 교육, 입사지원서 작성,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채용기업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조선업도약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 및 채용 정보(http://www.jumpjbjob.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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