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아시아에 속한 카자흐스탄 침켄트와 알마티를 순회하는 문화캠프가 진행됐다.

  중앙아시아문화교류협회 주관, 미래안전교육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문화캠프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중앙아시아 5개 국가가 연합하여 만든 신학교인 중앙아시아 연합 신학교(CAUTS)’사역을 함께 하는 이들로, 한국팀에서는 9명이 카자흐스탄팀은 30명이 참여했다.

  봄학기, 가을학기에 두 번 문화캠프를 통해서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어권에 k-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복음화 길을 열고자 실시된 이번 문화캠프는 침켄트의 현지교회인 새생명교회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침켄트 지역에서 실시됐고 이어서 알마티 현지교회에서도 문화캠프가 진행됐다.

  k- 문화, k-안전, k-먹거리, k-pop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이번 문화캠프는 참여자들 대다수로부터 더욱 많은 나라에 이런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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