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성산공원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는숲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숲 체험공간에는 숲속 술래잡기놀이, 외줄건너기와 짧은 흔들다리 건너기 등 6종의 체험시설이 설치돼 유아들은 산림 체험을 통한 창의력 발달과 정서 함양을, 가족 방문객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휴양을 제공한다.

'숲 체험공간’
'숲 체험공간’

  김제시는 이번에 조성된 숲 체험공간과 연계해 성산공원 내 노후 시설물 정비, 숲 대피소와 야외체험 학습장 등을 하반기에 추가 조성해, 2024년도에는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