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101회 어린이날행사를 55() 오전 940분에 벽골제 쌍룡 잔디마당에서 열기로 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체험부스존, 에어바운스존, 음식부스존,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존, 숲 밧줄 체험존으로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무대공연은 히든싱어 싸이 편 우승자 김성인의 특별공연과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놀이 체험은 에어바운스, 레일 기차, 트리 클라이밍, 밧줄 그네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처음 도입된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명랑운동회, 박 터트리기, 대형젠가, 전래놀이 등이 레크레이션과 함께 접목 운영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 장소인 벽골제는 무료로 개방되며, 27개의 체험부스는 사전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체험을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우천 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진행).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알려진 정성주 시장은 이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신나는 하루를 선물하는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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