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가 최근 관내 노후 축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실시했다.
김제시 관내에는 총 964개소의 축사시설이 있으며, 이중 화재에 취약한 돈사 49개소와 계사 55개소가 포함돼 있다.
이날 김제소방서는 김제시 용지면에 있는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해 ▲노후전기시설 개선 권고 및 소방시설 안전지도 ▲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 ▲화재 시 조치방법 등을 설명했다.
전두표 서장은“축사시설은 화재위험요소가 많아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관계자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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