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수련관 ‘룰루랄라’ 방과후아카데미가 제1차 지원협의회를 열고 활발한 사업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3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원협의회 위원과 운영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지원협의회는 의료, 법률, 언론, 교육 분야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청소년의 입학심의, 지역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연계 및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지원과 주요사안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의결기구다.

학교 등 지역 내 청소년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역연계 및 협력의 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주말에는 테마별 체험활동을 하고 생활상담, 급식지원, 귀가차량운행을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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