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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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신협(이사장 정영권)이 제3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시행 첫 해 ‘모두 함께 잘 사는 복지사회를 건설하자!’는 기치를 들고 출범한지 지난 22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23일 원광신협에 따르면 ‘원광신용협동조합50년사’를 발간하는 등 지난 21일 조합원 120여명이 참석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이세중 전 이사장에게 공로패와 성금 1500만원을 원불교전북교구와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하는 행사도 열렸다.

정영권 이사장은 “원광신협이 IMF외환사태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오랜 기간 어려움에 처했지만, 현재 70%가 넘는 내부유보율에 0%의 연체율로 튼실하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추었다"며 "8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현재 우량 중견 신용협동조합으로 우뚝섰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신협은 약 1000억의 자산과 3900명의 조합원의 우량 중견조합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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